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3.13 09:14
(출처=지수 인스타그램)
(출처=지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지수는 '행복지수 103%' 수익금 전액을 최근 NGO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베트남의 까마우성 남칸지구 맹그로브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수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이름과 생일을 합친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개설했다. 당시 지수는 "수익금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지수 103%'는 지난 12일 오후 기준 구독자 499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수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했다. 개인 활동은 블리수에서, 그룹 블랙핑크 활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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