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15 11:11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플러스와 '유로 2024' 대규모 프로모션과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플러스와 '유로 2024' 대규모 프로모션과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금융 업계가 ‘축덕(축구 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제 17회 국제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24’를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유럽에서도 편리한 결제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는 유로 2024의 공식 독점 결제 파트너인 알리페이플러스의 협력사다.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의 협력을 통해 한국 팬들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독일과 유럽 전역의 소매점, F&B 아웃렛 및 명소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유로 2024’ 메인 프로모션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안내되는 메인 프로모션에서는 꿈의 무대인 유로 2024 티켓과 유럽 여행 지원금 최대 20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유럽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공되는 경기 티켓은 ‘UEFA EURO 2024’의 공식 후원자인 알리페이가 제공하고, 제휴사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하나카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해 축덕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해 축덕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가 2019년에 출시한 축덕카드는 출시 이후 5년간 26만장이 발급되는 등 K리그 팬들에게 직관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인 오는 16일부터 시즌 종료시점인 12월 31일까지 축덕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MD샵 전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이마트24에서 1만5000원이상 구매 시 건당 2000원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신용카드 장당 5000원, 체크카드 장당 3000원을 오는 7월 31일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 개막전 경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