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03.15 12:02
조국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가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대회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가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대회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조국혁신당 당원 가입자가 창당 8일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 등록을 했다. 

조국혁신당은 15일 "14일 오후 11시 경 조국혁신당에 가입한 신규당원이 10만1000명을 넘었다"며 "불과 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직이 빠르게 정비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국민들이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차후에는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종이 입당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조국혁신당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해 다음날까지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한다. 총 2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18일 최종 순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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