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4.03.19 16:44
KG모빌리티(KGM) 평택공장 전경.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 평택공장 전경. (사진제공=KG모빌리티)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쯤부터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장부와 PC 등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 모 KG모빌리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KG모빌리티 대표의 횡령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면서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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