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21 09:53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의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에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 야구장이 추가됐다. (사진제공=토스)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의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에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 야구장이 추가됐다. (사진제공=토스)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토스가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대한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의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KBO리그 정규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각 구단 야구장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일부 및 온·오프라인 굿즈샵 일부에서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토스는 추후 제휴사 조율 과정을 거쳐 결제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결제처 확장은 토스페이 범용성 확대 및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진행했다. 앞서 토스는 지난해 7월과 9월 각각 편의점 CU, 알리페이플러스 등과 제휴를 맺고, 토스페이의 국내외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장해 왔다.

토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토스페이의 쉽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점, 식음료, 주유소 등 다양한 결제처를 발굴해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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