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03.25 13:47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암 진단을 받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를 통해 영문으로 "전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며 "저와 제 아내는 지난 11월 런던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밝혔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암에 걸려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들턴 왕세자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한 동영상 메시지에서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이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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