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27 10:14
지난 26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지난 26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이 기업은행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직원 30여 명과 '토크콘서트, 공감 IBK'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 행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신입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리더와 팔로워, 함께 걷는 IBK'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김 행장은 조직 내 리더와 팔로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라 생각한다"며 "세대 간·직급 간 가치관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많이 듣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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