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5.06 16:19
더현대 서울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1분기 매출액 6832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0%, 영업이익은 336.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58억원으로 133.8%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은 더현대 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신규점 오픈 및 패션 상품군의 소비 회복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며 "면세점 부문은 신규점 오픈 및 수입 화장품 매출 비중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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