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04 13:25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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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삼목에스폼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11분 기준 삼목에스폼은 전 거래일 대비 5450원(29.86%)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삼목에스폼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목에스폼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4% 증가한 44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보다 각각 85.1%, 107.8% 늘어난 1260억원, 1216억원이다.

또한 이날 삼목에스폼이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것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목에스폼은 지난 199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알루미늄 거푸집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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