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05 12:16
오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오는 15일까지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 2024년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희망저축계좌Ⅰ는 본인이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할 경우 3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준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적립하고 탈수급을 해야한다.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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