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부가 수원시 영통‧권선‧장안구,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선 다음 '풍선효과'가 나타날 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은 언제간 오른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앞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수원‧안양‧의왕 등 수도권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20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16 대책에 따른 '수·용·성(수원·용인·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