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매출 1조원이 넘는 국내 기업 중 내년 6월 말 이전에 임기 만료를 앞둔 CXO(Chief X Officer)급 사내이사가 2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매출 1조 클럽 기업에서 활약하는 전체 사내이사(669명)의 30%가 넘는 수준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매출 1조원 이상 기업 중 2023년 6월 말 이전 임기 만료 앞둔 CXO급 사내이사 현황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CXO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고위 임원을 통칭하는 경영학 용어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10대 그룹 대표들과 부산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윤 당선인이 전국 상의 회장단과 국내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부산상의 회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회'를 갖고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 당선인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한 전국 상의 회장단,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형희 SK SV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강호찬 넥센그룹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넥센그룹은 지주사인 ㈜넥센과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던 강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4일 밝혔다.배중열 ㈜넥센 부사장은 ㈜넥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넥센그룹 관계자는 "'사업구조 개선'과 '제2성장의 원년'이라는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고 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한편, 강호찬 신임 부회장은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 입사를 시작으로 생산관리팀, 구매팀을 거쳐 경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