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정은의 핵 포기는 우리가 하기 나름", "동북아는 상호의존적 에너지 공동체 지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해 12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년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2019년 과제' 특별토론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이 각각 강조한 내용이다.이날 정동영 대표는 "김정은이 공언한 큰 꿈-사회주의 부귀영화의 길은 베트남의 길을 말한다"며 "베트남은 미국과의 10년 전쟁을 끝내고, 20년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