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신속, 투명, 혁신, 자율이라는 네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경우 누적 확진자 9300명, 사망자 139명을 넘어섰으나 완치자도 4500명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퇴치 작전은 정부와 지자체와 의료진, 소방관, 군인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