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천안시는 3일 집중호우경보가 발령됐다고 알리며 현재 많은 강수량으로 곳곳에서 차량이 통제되고 지하차도가 잠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사전대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2단계)하고 예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천안시내 성정지하차도·청수지하차도·청당지하차도·남산지하차도·쌍용지하차도·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앞 지하도·성환읍 복모리 하수처리장 지하도와 업성수변도로 및 용곡동 천변도로·신방동 하상도로 등이 침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