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4·15 총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른 각 정당의 '위성정당 창당'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각 정당이 비례대표 의석수 확장을 위해 비례대표 의석 획득용 정당을 실제로 창당할지, 시도한다면 언제까지 어떤 형태로 할지 등이 궁금할 수 있다. 해외 사례를 포함해 구체적으로 짚어본다.지난해 12월 24일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에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던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존경하는 민주당 의원님들이 대한민국의 수준을 알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