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관내 작가 6명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민속공예기술의 전승 및 공예품 개발 촉진과 판로기반 조성을 통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는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출품됐다. 광주시는 목칠분야 4점, 도자분야 11점, 섬유분야 1점 등 3개 분야 16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이중 도자분야 지평도예 한기석 대표의 ‘백자 청화 모란문 티웨어 시리즈[수(壽)]’, 공방진 한라미 대표의 ‘향을 품은 꽃병’이 특선으로 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제9대 광주 왕실 도자 명장으로 지평도예 한기석(59)씨를 선정했다.올해는 3명의 후보자들이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심사에 올랐으나 도예의 기본이 되는 물레성형은 물론 그림과 조각까지 전 분야에 대한 숙련도에서 최고 점수를 득한 한기석씨가 제9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정했다.한기석 명장은 국내·외에서 우수한 도자 제작기술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예품 및 우수문화상품’,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중소기업벤처부 ‘백년소공인’ 등에 지정되는 등 조선백자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지평도예(경기도 광주시 소재)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자의 우수한 숙련기술을 인정받아 경기 2000여곳 도자업체 중 처음으로 백년 소공인에 지정됐다.중기부가 선정한 백년 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252개 신청사 중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한다.선정된 업체에는 백년 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사진)을 제공한다.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