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설 명절 이후 2~4월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4월까지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만15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739가구) 대비 약 2배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2, 3월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청약업무 이관작업으로 1월 분양이 잠정 중단된 데다 4월 말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 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영향으로 보인다.시도별 분양물량은 △경기 2만1554가구 △서울 1만7797가구 △인천 8937가구 △대구 7160가구 △경남 5332가구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