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악화일로를 걷는 듯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나아져야 한다는 데 양국 경제인들이 목소리를 모았다.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한일경제협회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일경제전문가가 진단하는 한일관계 현황 및 개선 대응’에 관한 세미나를 열어 한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카야스 유이치 다이토분카대학 교수,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 무코야마 히데히코 일본종합연구소 수석주임연구원, 정성춘 KIEP 선진경제실 팀장 등 전문가 패널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이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한일경제관계의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한일경제협회는 오는 18일 '한일 경제관계 개선 세미나'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경제 전문가 진단, 한일관계 현황 및 개선 대응'을 주제로, 최근 한일 경제관계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향후 어떻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한일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한국 측 전문가로는 이지평 LG경제연구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1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110개 입주기업을 초대해 지역상의-대학-연구기관-지원기관 등 산학연 50개 기관과 함께 '2019 DGFEZ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사람-기술을 연결하는 혁신성장의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도 참석했다.포럼 주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초연결 혁신성장, 사람과 기술의 연결’로 정하고, 초연결 혁신성장을 향한 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주최로 12일 국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진단과 향후 산업전략 모색' 토론회에서 "일본의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 규제 조치는 단순한 무역보복이 아니다"며 "작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기업들의 성장 발목을 잡고, 크게는 한국 경제를 어렵게 해 한국의 정권 교체를 도모하려는 노림수"라고 진단했다.이어 "아베 일본 총리는 더 나아가 북한의 위협을 부각시키며 북한과 미국의 거리를 다시 벌려 미국 트럼프 정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맞는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유관기관·학계·기업이 함께 해법을 찾아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3일부터 5일까지 국내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의 G타워에서 '5년 연속 200억 달러 투자유치, 우리의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제1회 '2019 Invest KOREA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외국인 투자유치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269억 달러를 기록해 4년 연속 200억 이상을 달성했으나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
[뉴스웍스=한동수기자] #1. 공급자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한다. 수요자는 제품을 보고 필요하면 선택, 구매한다. (생산 소비 방식)#2. 수요자는 공급자에게 주문을 한다. 공급자는 구성된 제품내에서 응용하고 수요자의 편의에 맞춰 가공 생산한다. 다만 공급자가 생산해 온 범위내에서만 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된다. 수요자는 필요한 제품을 구매한다. (수요자 맞춤형 생산 방식)#3. 공급자들끼리 수요자의 필요에 맞춰 전문 분야를 나눠 공동 개발한다. 자본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공급자간 경쟁관계가 전략적 제휴관계로 바뀐다. (협업방식)#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