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심현진 인턴기자] 14일 이동걸 산업은행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쌍용자동차의 금융지원 여부와 HMM의 전환사채(CB) 운영, 대우건설의 매각 계획 등을 밝혔다.아래는 기자간담회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이다. Q. 산업은행이 보유한 HMM 전환사채(CB) 3000억원의 주식 전환 여부 및 매각 계획이 있나.A. 현재 주가(14일 종가기준 4만6250원)를 고려할 때 CB의 주식 전환은 경제적 타당성 검토 시 당연한 사항으로 판단된다. 다만 전환 이후 매각 여부는 시장 및 회사 상황,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건설 매각 문제와 관련 "대우건설 1대 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의 독립적인 의사 결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이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은은 관여해선 안되고 관여할 생각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시장부채에 묶여있기 때문에 기관보다는 시장이 주도하는 구조조정 방법이 맞다"며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을 주도하게 된다면 모럴해저드가 팽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부 부실기업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브랜드’, ‘중소형’, ‘인프라’ 등 분양시장 흥행요소 3박자를 모두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시장이 호황기를 맞이한 가운데 브랜드 가치와 실용성, 주거편의성에 대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브랜드 아파트는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며 입주 후에도 서비스 관리가 철저하다. 또 전용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가격부담이 비교적 낮고 환금성이 높아 안정적이다. 여기에 출퇴근 및 이동 편의성, 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복정1 B2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이천중리 B4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시행 우선협상자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양주회천 A23블록은 사업신청자 자격 미달로 유찰됐다.LH는 지난 3월 말 성남복정1 B2블록, 이천중리 B4블록, 양주회천 A23블록을 대상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사업이란 민간 임대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 LH의 택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오는 4일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홈페이지(www.prugio.com/hb/2021/chimsan)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6일간 오픈하며, 주기적 방역⋅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견본주택 방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의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 대우건설은 "2019년 3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세 번째 선보이는 광고캠페인으로 이번에는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낯설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로 시각화해 기존 아파트 광고에서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영상미를 구현했다"며 "광고를 통해 푸르지오의 브랜드 정체성을 고객들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푸르지오 포 위민'편과 '푸르지오 포 멘'편 등 여성모델과 남성모델이 각각 출연하는 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지상1층 7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710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운정신도시 3지구 중심상업권역과 초·중교 등이 인접해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다수의 신규 아파트단지가 분양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25일 오전 10시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은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5월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 12월부터 진행중이다. 기관 대표가 교통안전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대우건설은 KDB인베스트먼트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김형 사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대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K-푸드’ 열풍이 거센 가운데 농식품 수출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식품산업단지 일대 부동산이 뜨겁다.그 중심에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북아 최초의 식품전문산업단지로, 글로벌 식품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평가된다. 향후 글로벌 5대 식품클러스터를 목표로 익산시가 강력한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용 2만 2천 명 등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유발인구 및 외부 유입인구를 수용하고, 종사자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이 6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이며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계역 푸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이 공사비 8000억원에 달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140번지에 위치한 24층 14개동 2064가구 규모의 가락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15일 개최된 가락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비대면 전자투표방식를 통해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1330명(조합원 전체 1631명) 중 96.7%인 1286명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확보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이 컨소시엄 주간사로 쌍용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에티오피아에서 준공한 메키-즈웨이 고속도로의 본선 구간을 정식 개통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개통식은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 한국 대사, 유관기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다.행사는 고속도로 본선 구간 준공에 따라 거행됐으며 4.6㎞의 연결도로 2개소 준공은 올해 6월 말까지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메키-즈웨이 고속도로는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주의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총 37㎞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중구 인현동에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281세대를 오는 7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중구 인현동 2가 1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6-3-4구역에 지하 9층에서 지상 26층 총 614세대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시공된다.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세대가 지상 4층 ~ 1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일반에 공급되는 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24A㎡ 66세대 ▲2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은 AI기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안내서(ITB :Invitation To Bid)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4월 30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EPC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통상 해외 EPC 사업 입찰 시 최대 7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다량의 입찰 문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과 시간이 투입된다. 아울러 해외EPC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자격 및 시행 요건 또한 복잡해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중견주택업체들이 오는 5월 1만3903가구 분양에 나선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4개 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1만390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번 달 공급량 8847가구와 비교해 57%(5056가구) 늘어난 수치다.공급 예정 불량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서울 예정 물량은 771 가구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771세대가 분양된다.경기에선 화성시 '봉담 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