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9월부터 11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특히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3억원 이상, 비규제지역의 6억원 이상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아울러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으로 활동 가능한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등은 채용 시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0명으로 총관리자(조사업무 총괄) 4명, 조사관리자(총관리자 및 조사원 업무 지원) 41명, 조사지원 담당자(행정지원) 21명, 조사원(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 384명이다.조사원은 합격 이후 현장 조사를 위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후 11월 18일까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데이터지킴이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데이터지킴이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랜섬웨어 탐지 및 방지 솔루션을 1년간 무상 제공해 기업의 중요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운영한다.‘랜섬웨어’란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랜섬웨어 방지 솔루션은 기업 내 PC가 랜섬웨어가 감염되지 않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광복절 집회 참가를 안내한 종합일간지 광고 내용을 역추적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도록 각 시군에 요청하는 등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광복절 집회에 사용된 4대의 전세버스를 발견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 등 관리 강화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을 각 시군에 전달했다.공문을 통해 도는 광복절집회 주최측이 8월 14일자 한 종합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월 개정된 현행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경비원 등 아파트 노동자를 위한 적정 면적의 휴게시설 확보는 물론 관리사무소 면적까지 줄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마련,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건의 내용에 따르면 종전에는 관리사무소 면적을 50세대 이상은 10㎡에 세대당 0.05㎡를 더한 면적으로 설치토록 했지만 현행 법은 ‘관리사무소 면적’을 ‘관리사무소와 경비원 등 휴게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해안에 최대 시속 216㎞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당초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던 바비의 진로는 서쪽으로 이동, 한반도 서쪽 해상을 그대로 통과한 후 북한 황해도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오는 26일 오후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밤에는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겠다. 이후 27일 오전 서해중부해상까지 북상한 후 오후에 북한 황해도 부근 연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당초 태풍 바비의 진로는
〈쥐띠〉 84년생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야 하는 날이다. 72년생 손해 볼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60년생 천천히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자동차처럼 일이 풀릴 듯 말 듯 하니 더 짜증이 날 수 있다. 48, 36년생 몸을 사리고 섣불리 나서지 말아야 한다.운세지수 48%. 금전 40 건강 50 애정 45 〈소띠〉 85년생 꼬치꼬치 캐묻거나 걱정하는 말이 유난히 거슬리는 날이다. 73년생 딱 걸리는 상황이 되기 쉬우니 하지 말아야 할 일 근처에도 가지 마라. 61년생 말이 통하는 않는 사람을 만나 스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경찰의 교회 압수수색 당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그는 지난 17일 이뤄진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전 목사는 21일 밤 9시쯤 한기총 대변인 출신 이은재 목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육성 녹음파일을 공개하고,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저는 대표회장이 되어서 정관에 따라 애국운동과 한국교회 구국운동 위해 온 힘을 다해왔으나 불미스럽게도 외부 불순자들의 강력한 테러로 제가 고난을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경기지표 호조에 S&P 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동시에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의 주가는 5% 넘게 급등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0.60포인트(0.69%) 오른 2만7930.3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1.65포인트(0.34%) 상승한 3397.1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85포인트(0.42%) 오른 1만1311.80으로 마감했다. S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부 각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문제점을 미래통합당이 최근 '실증적인 자료'를 토대로 조목조목 비판했다. 통합당은 '졸속추경 편성과 세금낭비 일자리사업 등 2019년도 결산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통해 정부 각 부처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메스를 가했다.이에 기자는 통합당의 한 핵심 관계자로부터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부의 수소연료전지차 사업과 관련한 상세자료를 입수해 사업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환경부 측
〈쥐띠〉 84년생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72년생 과도한 관심이 오히려 부담을 주고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60년생 기분 나쁜 소리를 듣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지나치는 것이 좋다. 48, 36년생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라.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0 애정 40. 〈소띠〉 85년생 가슴 깊이 아끼면서 평생 함께 하고픈 상대라는 확신이 들면 이제는 마음을 정하라. 73년생 지금 이 순간만이 줄 수 있는 기쁨에 올인해야 한다. 61년생 24시간을 아주 효율적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1일 감포읍(감포항, 송대말 등대, 감포항 친수공간), 양남면(주상절리 전망대, 수렴항) 등 해안가 주요시설을 방문했다.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해양수산분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코자 현장방문에 나섰다.김수광 위원장은 “여름 성수기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감포, 양남면 관광지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가 시행된 2006년 1월 30일 이후부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료에 대해 부동산거래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정밀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역 중 업·다운계약 등 거짓신고 의심자료와 기관통보, 민원이나 언론보도 등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신고 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부동산거래 소명자료를 미제출하거나 거짓 제출할 경우 30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래가격이나 그 이외의 사항을 거짓신고 한 거래당사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실제 거래가격)의 5%에 상당하는 과태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21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우, 필로시스헬스케어, 시스웍, 씨유메디칼, 엑사이엔씨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코오롱글로벌우는 전일 대비 29.81(7200원) 상승한 3만1350원에 거래됐다. 지난 1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의 연간 아파트 공급물량은 2017년~2018년 평균 5500가구에서 2019년~2021년 9600가구로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오롱글로벌의 수주 잔고 8조9000억원 중 해외 부문이 2000억원으로 비중이 적어 코로나19 여파에 지장이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21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00선이 회복됐다.코스피는 전일 대비 30.37포인트(1.3%) 상승한 2304.59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기계(3.3%), 통신업(2.9%), 섬유의복(2.5%), 화학(2.4%), 증권(1.8%) 등 다수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0.7%), 의료정밀(-0.6%)은 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규모별로는 대형주(1.5%)가 가장 강세를 보였으며, 중형주(0.7%)와 소형주(0.4%)가 뒤를 이었다.주가가 오른 종목은 599개, 내린 종목은 237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