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추석 이후 가을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대단지들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로 가격이 오를만한 단지로 수요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사 브랜드 대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데다 규모가 큰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16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월까지 전국에서 총 5만5000여 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1000가구 이상 대형사 브랜드 대단지는 총 10개 단지 약 1만7000가구로 전체의 약 30% 수준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보통 추석 전후에는 주택 수요의 관심이 낮아져 분양도 감소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물량이 풍성해졌기 때문이다.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9만780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책 발표 직전인 8월 9일 조사된 총 6만6346가구에 비해 2만4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시도별로 상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KCC 스위첸 웰츠타워'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KCC 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 전하동 300-384, 280-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별 세부사항으로 255가구 규모의 Ⅰ단지는 전용면적 59~84㎡, 타입별 가구수는 △59㎡ A 44가구 △59㎡ B 16가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태영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 84㎡ 151가구 △전용 110㎡ 127가구 등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최근 수성구에서 공급이 부족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수성구에서 5년간 공급된 물량 중 전용 85㎡ 초과 대형 물량은 6.72%(9028가구 중 60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두산건설은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전 세대 남향 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매수세가 위축된 재건축은 하락한 반면, 일반 아파트는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오름폭을 키웠다.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올라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재건축은 0.03% 떨어져 2주 연속 하락했고, 일반 아파트는 0.06% 상승해 오름폭을 키웠다.서울은 강남권 일반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강동(0.19%) △강남(0.11%) △구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HDC리조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오크밸리 리조트의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주금 580억원을 납입하며 경영권 인수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28일 '한솔개발 주식회사' 사명을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포했다.오크밸리는 20여 년간 국내 최고의 골프코스 및 리조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으나 만성적인 적자와 부족한 투자여력 등 운영상의 문제로 매각이 추진돼 왔다. 부지면적이 1135만㎡에 달하는 오크밸리는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모델하우스라고 해서 가 봤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미술관이나 이케아 매장에 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을 듣고 무엇보다 아이랑 같이 갔는데 별도의 공간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굉장히 대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을 찾은 장기동에 사는 주부 A씨(32)의 말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대림산업에 따르면 이케아 쇼룸을 연상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19주 만에 하락했다.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투기과열지구를 중심으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위축되는 분위기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기록했다.윤지해 부동산114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은 "재건축이 0.03% 떨어져 하락 전환했지만, 일반아파트는 0.03% 올라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커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세값은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가을 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을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곳은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으로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7개 동, 총 574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다.이 단지는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 적용 등 뛰어난 상품성도 자랑한다.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사계절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여파로 공원이나 산이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24개 단지 중 숲이나 공원이 인접한 아파트가 절반 이상(14개 단지)이나 된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세종시 금남면 괴한산 인근에서 분양한 '세종하늘채센트레빌(새나루마을8단지)'는 평균 82.2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02가구 모집에 8388명이 몰리며, 지난달 분양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8월 중 경기 부천시 범박동 39번지(계수·범박 재개발구역) 일원에서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일루미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 1단지 △74㎡ 89세대 △84㎡A 94세대 △84㎡B 17세대 △84㎡C 91세대, 2단지 △59㎡A 105세대 △59㎡B 35세대 △84㎡A 8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10년 이후 서울은 물론 및 경기도 일부 지역 인구도 감소 추세다. 집값 부담으로 인한 탈(脫)서울 열기에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방행을 택한 사람이 증가해서다. 하지만 수도권 인구 감소 추세에서도 개발호재가 많고 인프라가 좋은 곳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고 있어 신규 분양아파트의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전망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인구 폭이 가장 큰 곳은 화성(9.8%)이었으며, 이어 하남(9.4%), 김포(7.9%), 시흥(6.9%), 광주(5.2%)가 'TOP 5'에 들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이 이달 중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대구광역시 동구 신청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더블 역세권, 동대구역세권 생활인프라에 안심 통학권 갖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하반기 수도권에서 전 가구 전용면적 85㎡ 미만으로만 구성된 아파트 2만 여 가구가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와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구매 부담이 적고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14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2만606가구(임대제외)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3만9726가구의 절반 수준이다.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규제,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