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일 포항시는 새해를 맞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해진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양성과정, 재난재해 대응 특강 등 환경·안전 분야 시민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취·창업 과정 교육을 강화하고 야간·주말 강좌를 확대하는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안을 수립했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을 바탕으로 다섯 차례 주민설명회를 연다.주민설명회는 ▲1월 20일 군포시(시청) ▲1월 25일 성남시(분당구청) ▲1월 26일 고양시(꽃전시관) ▲1월 30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1월 31일 부천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며, 오는 19일 대상 가구 세대주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올해 출생신고 가정에 15만원 상당 출산용품 지원용인시가 올해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10만원 상당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박 시장은 “앞으로 혁신·성장·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민선7기부터 주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를 첫 번째 시정 목표로 설정해 시민의 참여를 확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는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6개 분야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양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45과목 51개반으로 총 51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개강하는 프로그램을 맡아 2024년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는 수강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바이올린, 플루트, 하브루타, 명상, 스트릿댄스 5개 과목이 신규로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및 지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5대 정책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회복해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여파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라 서면들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정안민(新定安民)'.수원특례시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선정한 새로운 신년화두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며 진정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삼고 있는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계묘년(癸卯年)을 앞두고 수원특례시가 추진하는 시정 구상을 미리 들여다본다.◆2023년도 3대 비전·5대 목표·9대 전략 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30개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694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이 1위 뉴스에 꼽혔다.‘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은 6940명 중 3695명이 선택해 1위 뉴스에 꼽혔고,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이 3443표로 2위로 선정됐다.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누구나 평등한 도시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내년 1월 9일부터 30일까지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여주시의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내년 1월 9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행된다.시는 이번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읍‧면‧동별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만남을 희망하는 단체와 간담회를 병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또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2023년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여주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88.6점(100점 만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광교호수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18년 84.3점이었던 전체 만족도는 2019년 85.1점, 2020년 85.6점, 2021년 86.0점으로 매년 상승했다.올해 만족도 조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광교호수공원을 찾은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42%, 여성 58%였고, 연령대는 50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책임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담은 조례를 제정,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지사 제안으로 발의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이 의무부과와 벌칙사항 등 처벌 위주의 사후적 대안이라는 지적에 따라 도는 이 조례에 현행법에서 규정하지 않는 지자체 차원의 책임과 할 일 등을 담아 도 차원의 근본적 예방과 관리 방안을 구축했다.조례는 우선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이 규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4차 화성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제4차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으로 ‘100만 대도시, 균형, 희망,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상했다.용역을 맡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5개년 기본계획 주요 목표로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지역 어디서나 나누는 평생학습 ▲생애 언제나 자라는 평생학습 ▲세계와 함께 빛나는 평생학습을 제안했다.이를 위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 인식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영화로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행정체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경영의 연계성을 안내하고 신속한 ESG 경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GM-SDGs)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도입된 ESG 지표와 함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선포한 민선8기 수원특례시의 세 번째 목표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다.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집약됐다.이를 위해 수원특례시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세 가지를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촘촘하게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제안을 받아 발전시킨 희망사업 18개가 포함돼 시민들이 바라는 수원시정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가 ‘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모든 행사를 취소한다. 또 앞으로 행사 관련 안전 기준을 한층 강화한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에 관련된 사항만큼은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는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행정 조치를 하라”고 당부했다.수원시는 애도 기간에 수원시가 주관할 예정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