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8 06:00
장진혁 기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올해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이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선박, 자동차부품 등은 내년까지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컴퓨터,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가전 등은 올해 하반기에 수출 호조세가 꺾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2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을 대상으로 15대 품목에 대한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품목은 이차전지(22.0%), 자동차(13.6%), 반도체(12.0%), 선박(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