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2 16:10
장진혁 기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8MW급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2단계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이번 사업에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동발전, 제주에너지공사, 경남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삼강엠엔티, 한국해사기술, 세호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 1단계 과제에서는 지자체와 연계한 4곳의 컨소시엄이 선정돼 실증 후보지 발굴, 설계기준 수립, 부유체 후보 검토 등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