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가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마들랜'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멤버십 고객의 이용 및 취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음에 쏙 들어오는 랜선 혜택'의 의미를 지닌 마들랜 서비스는 KT멤버십 앱이 보유한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와 최근 론칭한 '취향을 담다' 서비스를 통해 파악한 고객의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필요한 시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발생하며 1700명대를 돌파하고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종전까지 역대 최다 기록은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0시 기준 1614명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26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으로 집계됐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만2265명이며, 이들 가운데 16만1634명은 격리해제됐고 2060명은 숨졌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784명, 격리해제는 1287명 늘었고, 격리 중인 환자는 21일 0시 기준 1만85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은 국민을 위한 20대 대통령 탄생을 기원하는 정책 제안 도서 출간을 위해 원고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원고는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을 주제로 하며, 가제는 '국민이 만드는 정책 모음집', '미래를 그리는 국민의 소리' 등이다.이만열 이사장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언어문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리노이대 교수와 조지 워싱턴대 겸임교수, 우송대 솔브릿지 교수,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해 소셜벤처기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하위법령을 정비해 오는 21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기업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중기부는 소셜벤처의 창업, 기술개발, 투자, 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법제화는 사회적경제 구성원에 대한 정부지원에서 소셜벤처가 소외되지 않도록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달라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법제화 추진 과정에서 중기부는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소셜벤처기업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드론에 인공지능, 데이터 증강 등 첨단 ICT 기술의 활용 고도화 및 새로운 드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드론서비스 산업에 활력을 제공할 'DNA+드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DNA는 데이터, 네트워크(5G), 인공지능을 뜻한다. DNA+드론 챌린지는 지정공모, 자유공모, 아이디어 공모 등 3개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지정공모는 드론으로 촬영된 실종자 수색 영상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안착화를 지원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이하 지역특구법)'을 개정·공포하고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019년 4월 규제자유특구 제도 도입 이후 5차례 28개 특구를 지정했으며, 특구 내 사업자들이 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시험·검증(실증)을 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유효기간 2년)를 부여했다.2019년에 지정된 1·2차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 만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규제법령 정비 지체에 따른 사업중단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임대료가 급증하거나 경기가 쇠퇴한 상권에 대해 정부가 내년 4월부터 세제 감면 등 각종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쇠퇴한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공포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대통령 재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상권법은 오는 7월 27일 공포되고 9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행에 따라 오래되고 쇠퇴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료 급상승으로 빈 점포가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오는 23일 개최되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 도쿄 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하고,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 7개를 한데 모아 서비스한다. 이용자들은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과 계열 PP 채널 3곳(KBS N Sports·MBC Sports+·SBS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키즈 맘빠 소통 커뮤니티'로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올레 tv 키즈랜드를 이용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보조용 놀이자료 '키즈랜드 워크지'와 교육 커리큘럼 라이브 방송,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키즈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공한다.키즈랜드 워크지는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하고 이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키즈랜드 동화책'에서 제공하는 부모 가이드를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전남 여수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5G MEC 기반 '스마트산단'을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전남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LG유플러스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MEC 기술도 활용할 계획이다.MEC란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현장에 가깝게 배치하고,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하는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 등 민·관의 빅데이터 리더들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여기서 빅 데이터란 대량(수십 테라바이트)의 정형 또는 심지어 데이터베이스 형태가 아닌 비정형의 데이터 집합조차 포함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빅 데이터는 정치·사회·경제·문화·과학 기술 등 전 영역에 걸쳐서 사회와 인류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은 2012년 떠오르는 10대 기술 중 그 첫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하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지상파 UHD 방송기술인 'ATSC 3.0'을 활용한 다채널·이동형 시범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는 전미 디지털 방송 표준 민간 위원회다. ATSC 3.0은 우리나라·미국·캐나다 등에서 채택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이다. 다채널, 이동 수신, 고화질, 방송·통신 융합 등이 장점이다. 이번 시범방송은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지난해 12월 공동으로 발표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오는 8월 출시한다. MMORPG는 같은 필드 내에서 수천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하는 롤플레잉 게임(RPG)이다. 인터넷을 통해 모두 같은 게임, 같은 서버에 접속하여 각자의 역할을 맡아 플레이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네트워크의 보급과 함께 크게 발전한 게임의 장르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꺼도 지속되는 세계를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다.세계 하나를 던져두고 플레이어로 하여금 세계 안에서 뛰어놀게 하는 장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에서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발표하고 민간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초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계량화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의 김선우 박사 연구팀과 고혁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안용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한 해당 연구는 국내 창업·벤처기업 외에 창업·벤처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20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대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IPTV) 허가 신청'을 공고하고,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8주간 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유료방송 경쟁력 확보의 시급성을 고려한 조치다. 유료방송 기술중립성 관련 사항이 방송법에 반영·시행되기 전까지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IP방식의 유료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IPTV 허가 방식'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허가로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