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Hyundai IoT Safety System)’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하이오스'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제거하고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 및 체계적 안전 점검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하이오스'는 근로자 위치 확인을 비롯해 장비협착방지,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가스농도감지 풍속감지, 흙막이 가시설 붕괴방지 등 총 6가지 안전사고 사전 예방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먼저 근로자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8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신규수주 및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늘어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0% 줄어든 1810억원으로 해외 준공공사의 영향으로 이익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백광제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년 분양 물량 감소에도 기분양 주택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해외 매출액은 사우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연결기준 3조6294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공시했다.
현대자동차 그룹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한 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들을 직접 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렙니다.금년은 지난 2000년 정몽구 회장님께서 우리 그룹을 출범시키신지 햇수로 20년째가 되는 의미 깊은 해입니다.우리 그룹은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품질경영’, ‘현장경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자동차산업에서 유례 없는 성장을 거듭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Top 5 자동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움직이는 거실벽 ‘H 월(H Wall)’과 욕실 내부 공간이 구분되는 ‘H 바스(H Bath)’를 공개했다. 이는 ‘필요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바꾸는’ 최근의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현대건설이 개발한 신개념 설계다.현대건설은 20일 움직이는 거실벽 ‘H월’(H Wall)과 편안한 욕실 ‘H바스’(H Bath)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H월은 거실을 방으로 바꾸는 미닫이 벽으로, 평소 거실 옆방의 문으로 사용하지만 넓게 펼치면 거실을 방으로 바꿀 수 있다. H월 상단엔 롤러가 설치돼 밀고 당기기
[뉴스웍스=남빛하늘]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GTX-A 노선은 서울시청·강남 등 서울의 대표적인 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동탄2, 파주 운정 등을 지나기 때문에 GTX 노선 중에서도 '황금노선'이라는 평을 받는다.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강남구와 은평구, 경기 파주, 동탄 일대에 GTX-A 노선 주변으로 분양 물량이 대기 중이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GTX-A 노선 인근에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현대건설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로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민간투자 조기착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정부는 17일 기업투자 활성화 대책의 핵심 사안으로 현대차그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건립 관련 심의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까지 이 프로젝트 심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105층짜리 신사옥 건설계획을 발표했지만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아직까지 착공하지 못했다.이상우 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5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우수 디자인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과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의 '노리노라 놀이터'로 공공시설 출품작 중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투영의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임원이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자리에 앉는 등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이뤄졌다.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부회장과 사장들이 대거 물러나고 새로운 인사들이 자리를 채우면서 정의선 수석부회장 체제가 본격화됐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사장단 '물갈이'에는 최근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그룹 경영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먼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현대건설에 대해 내년 해외 수주 대표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4% 늘어난 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8.8% 증가한 270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공종별로 매출액은 주택 1조1000억원, 전력·플랜트 8569억원, 엔지니어링 1조8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오경석 연구원은 “7개 주요 해외 현장에서 공정률 상승으로 성장 가속화를 이끌 것”이라며 “수익성은 해외종료 현장의 원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은 현대건설기계, 트림블과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중장비 생산 전문업체이다. 트림블은 위치 정보, 모델링, 건설현장 데이터 분석 등 건설 현장 전반에 걸쳐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3개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건설 현장에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단기적으로 지능형 건설 장비를 현장에 적용해 공사 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42호선을 우회하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착공 10년 8개월만인 30일 오후 2시 개통한다.이 자동차전용도로는 국도45호선으로 이어져 수지·기흥 일대와 평택, 안성, 천안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대체도로 효과까지 낼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27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하는 기흥구 영덕동~처인구 남동(대촌)간 12.54km의 국도대체 자동차전용도로 전 구간이 연결돼 29일 개통식에 이어 30일 오후2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이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에서 양지·이천방향으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3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의 비에이치아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남북철도주도 대북제재 면제 기대감에 급등했다.비에이치아이(083650)는 전일 대비 30.00% 상승한 3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에이치아이는 증류기와 열교환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이밖에 코스피의 현대비앤지스틸우, 부산산업, 현대건설우, 남선알미우, 동아지질, 코스닥의 에스트래픽 등이 급등했다.현대비앤지스틸우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남북철도 공동조사와 관련해 대북제재를 면제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2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현대오토에버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 강화, 모빌리티 등 디지털 서비스 발굴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현대오토에버는 그 동안 연구개발(R&D)을 통해 차량 보안,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꾸준히 쌓아왔고, 향후 디지털 선행기술과 인력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기존 기업 IT영역에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현대건설에 대해 내년에는 수주와 실적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수주와 실적을 다 잡을 것”이라며 “내년에 풍부한 국내 주택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실적개선과 적극적 해외 수주 노력을 통한 먹거리 확보가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송유림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 3년 동안 해외 수주에서 부진을 겪은 이후 내부적으로 해외 수주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 회복, 석유화학 투자 확대 등 해외 발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