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지난 10일 자사주 4000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월에도 약 2억여원을 투자, 자사주 4000주를 사들인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책임경영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선알미늄은 ADM21 인수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ADM21 인수추진과 관련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M&A를 추진 중에 있다"고 16일 공시했다. 또 회사측은 "현재 ADM21의 자산실사 및 협의를 진행 중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삼강엠앤티는 IHI코퍼레이션과 해양플랜트 FPSO 제작공사를 계약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9억6435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2월 28일까지다.
미원화학은 보통주 2만35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미원화학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TCC 동양은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의 토지, 건물 및 부속설비 등을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각조건은 일괄매각이고, 매각 주관사는 한울회계법인과 프리엠에셋부동산 중개다.
중소기업연구원이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에 중기 정책의 진로를 묻다’를 주제로 중소기업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세계 경제 침체와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새로운 경제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지원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중소기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 뒤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와 남윤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범양건영은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163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3.71%에 해당한다. 이어 범양건영은 법무부로부터 56억원 규모의 거창구치소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또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11.76%에 해당한다.
CJ제일제당이 기존 게맛살 대비 2배 크기인 프리미엄 맛살 ‘프레시안 브런치크랩’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프레시안 브런치크랩은 기존 게맛살 대비 크기를 2배 키운 프리미엄 맛살이다. 알래스카산 1등급 흰살 생선과 국내산 붉은 게살만 사용했다. 소비자가 맛살의 식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사 프리미엄 맛살 제품 대비 맛살의 결을 약 50% 늘렸다. 소비자가 우려하는 각종 첨가물을 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기존 게맛살처럼 손으로 일일이 찢지 않아도 결대로 부드럽게 잘 풀어져 요리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프리미엄 맛살
서울시가 일본 미야자키현과 '서울-미야자키현 상호 문화·관광시설우대사업'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미야자키현 상호 문화·관광시설우대사업’은 시민들이 상호 문화·관광시설 이용시 이용료의 5~50%를 할인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이에 따라 고우노 슌지 미야자키현 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31명이 16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사업 체결을 기념하고 향후 세부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합의에 따라 서울시 홈페이지 내 해외도시 문화관광시설 할인사업 홈페이지에서 쿠폰발급양식을 작성, 미야자키현 문화·관광시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으로부터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일진그룹은 허 회장이 공학도이자 기업가로서 여러 연구기관과 후학을 지원하고 2011∼2014년 제5대 지스트 이사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스트가 학위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스트에서 국내 인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승현 지스트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허 회장은 불굴의 투지와 도전정신으로 공학과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사명을 다해왔다”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롤모델로
한화생명이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센터’ 앱을 오픈했다.고객들은 이 서비스가 가동됨에 따라 실손보험금 및 5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별도 방문 없이 앱으로 청구할 수 있다. 서류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전송하고 처리과정도 앱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이 앱으로는 계약조회, 보험료 납입, 대출신청, 상환, 증명서 조회 등 70여개 업무도 처리가능하다.
버거킹이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치킨프라이'를 국내에 16일 출시했다.치킨프라이(6조각 2000원, 스위트페퍼소스 1개 포함)는 100% 국내산 치킨을 스틱형태로 바삭하게 조리하고 양파와 마늘의 풍미를 더한 메뉴다. 치킨프라이는 미국에서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된 이후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정식 메뉴로 재출시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양파와 마늘 맛을 더하고 달콤한 스위트페퍼소스를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한편 버거킹은 치킨프라이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버거킹의 모든 버거 세트 구매
두산중공업이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 설치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올해 말까지 주관사업자인 태경전기산업에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등 전력거래소용 2.4MWh급 ESS 주기기를 납품한다. 이는 국내에 설치된 단일 건물 ESS 중 최대 용량이다.ESS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기에 전기를 저장장치에 비축해뒀다가 많은 양의 전력이 필요할 때 원활히 공급되도록 해 전력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ESS 시장에 뛰어든 지 두 달 만에 잇달아 의미 있는 성과를 거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의 폐쇄성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1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워즈니악 공동창업자가 애플의 폐쇄적인 생태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워즈니악 공동창업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업체인 뉴 렐릭이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나는 애플의 생태계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어딘가에 묶여있는 것보다 독립적인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 전 최고경영자(CEO)의 가치 아래 그동안 폐쇄적인 생태계를 지속했다. 이에 그동안 제3의 개발자들은 불편
수협은행이 편의점 사업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지원하는 'My 편의점대출'을 출시했다.수협은행은 My 편의점대출은 편의점사업자 전용대출 상품으로 창업자금에서부터 운영자금, 타 금융기관 대환자금과 사업장구입자금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편의점대출 대상은 편의점본부와 가맹점계약을 체결한 편의점창업 예정자로 대형 편의점본부 뿐만 아니라 소형 편의점본부와 가맹점계약을 체결한 창업예정자도 대출대상에 포함된다.대출한도는 창업자금 최대 2억원, 일반자금 최대 3억원이며 사업장 구입시에는 최대 5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