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연쇄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에 여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14일 외교부는 프랑스 파리 및 수도권(일드프랑스, Ile de France)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황색경보)를, 프랑스 본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1단계인 여행유의(남색경보)를 발령했다.더불어 "현재 파리 또는 수도권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외교부는 "프랑스 본토 나머지 지역에 체류 또는 방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TV 시장에서 10억불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04년 9월에 처음으로 월 매출 1억불을 달성했고, 2007년 10월에 매출 5억불, 그리고 올해 10월에 10억불 매출을 돌파하며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이런 성과는 시장점유율로도 이어져 삼성전자는 평판 TV 시장에서 미국 35.1%, 캐나다 38.4%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UHD TV(3840 x 2160) 시장에서는 3분기 기준으로 미국 52.1%, 캐나다 54.4%로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일어나 큰 피해가 잇달았다. 이에 경찰은 시위대의 폭력행위 주동자들을 연행,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개최된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사다리와 쇠 파이프로 경찰버스를 손괴하고 집회 관리 중인 경찰관을 무차별 폭행하는 것은 물론 소방시설까지 파손하는 등 불법 폭력 시위를 벌인 집회 주최자, 폭력행위자 전원을 끝까지 추적해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신고된 집회를 보장하기 위해 일부 도로까지 집회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 농민,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주총궐기 투쟁본부는' 14일 서울 곳곳에서 10만민중총궐기 대회를 열고 정부를 향해 국정화반대 등 11개 의제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를 높였다.민주총궐기 대회 상황이 점차 격렬해지면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부상자와 연행자가 속출했다.민주총궐기 투쟁본부는 노동개혁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 규탄, 청년실업, 쌀값 폭락, 빈민 문제등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참혹한 민중의 현실에도 진실은 가려지고 민의는 왜곡되며
인기 웹툰 작가 임인스가 돌연 은퇴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임인스 작가는 지난 14일 연재 중이던 웹툰 '라크리모사'의 10회분과 함께 은퇴 관련 공지사항을 게재했다.그는 공지를 통해 "먼저 책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몸과 정신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작품을 이어갈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 은퇴를 결심했다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최진화(사진)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이하 영제협) 이사장이 선정됐다. 영화의전당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대표이사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 중 최진화 영제협 이사장을 선정, 이사회에 제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 정관에 따라 이달 중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최 이사장 선임을 계기로 영화의전당이 영화인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명실상부한 영화영상타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테러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외 연예인들의 애도 물결 끊이지 않고 있다. 이중 홍석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테러는 그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될수없다.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서로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위험한일인지"라는 글과 함께 애도 사진을 게재했다. 또 전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최시원도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PRAY FOR PARIS'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최시원의 SNS에는 전세계 각지 팬들이 추모 댓글을 달고 있다.헐
허경영 롤스로이스 보험료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한 종편채널은 허경영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교통 당국에 적발됐다고 13일 보도했다.이는 지난 11일 교통 단속공무원이 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발견하면서 적발됐다.이에 대해 허경영은 한 매체를 통해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서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한국특수형강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산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오후 2시46분부터 한국특수형강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해 11월18일 신주상장으로 인해 보호예수 된 보통주 654만6644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18일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보호예수 주식명의인은 최대주주인 장화리 대표이사다
경남은행은 'BNK연리지적금'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연리지적금'은 자회사간 융·복합 전용상품이다.정기적립식과 자유적립식 가운데 선택 가능한 BNK연리지적금은 계열사 거래, 주거래 연결, 자동이체 등록 등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면 기본금리 외에 우대금리를 준다.경남은행을 통해 BNK연리지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투자증권·BNK캐피탈·BNK저축은행 중 1개사와 거래하면 0.20% 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2개사 이상 거래하면 0.30%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또
EU 가입국들의 난민 수용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폴란드의 한 물리교사가 학생들에게 내 준 숙제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미국 CNN방송은 12일(현지시간) 폴란드의 한 물리교사가 최근 학생들에게 내 준 숙제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지중해의 난민선 침몰사고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예를 들었다는 것이다.숙제를 낸 폴란드 동부도시 비아위스토크의 물리교사 그제노쉬 노빅은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변명했다. 노빅은 “나무블럭을 물 위에 띄우는 예를 들어서는 학생들이
아큐픽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88만7311주, 주당 발행가액은 2254원이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상엽 최대주주다. 또 아큐픽스는 "경영전략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납입 능력 등을 고려해 최종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시멘트는 임시주주총회 결과 최순웅 전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성SDI는 케미칼사업부문을 내년 2월1일자로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달 발표한 대로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 위해서다.신설 회사 이름은 ‘SDI케미칼 주식회사’(가칭)다. 삼성SDI는 “케미칼사업부문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각 사업부문의 업종 전문화 및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분할 목적을 밝혔다. 한편 주주총회는 내년 1월 25일 열린다. 삼성SDI는 지난달 30일 케미칼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세운 뒤 해당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팔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