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은 22일 열린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본청 업무공간 확보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등 2가지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문병근 의원은 “현재 수원시 본청 청사는 업무 공간 부족으로 인해 11개의 부서가 본청 외부의 민간 건물을 임차 사용하고 있다”며 “업무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함은 업무 성과를 저해하고 이는 곧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이어 업무 공간 부족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주먹구구식 혈세를 투입하는 것을 우려하며 “수원특례시를 준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교통망이 잘 갖춰진 지역에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물류 이동이 편리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인접한 지역으로 업무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통망이 잘 갖춰지게 되면 근무자들의 출퇴근도 수월해 업무 효율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강남을 비롯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2018년 경기도 성남 고등지구에서 분양한 ‘성남 고등 반도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는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식산업센터가 업무와 문화, 상업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복합업무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 시대가 도래하며 근로자들이 삶의 질 향상을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해서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문화시설,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이 고루 갖춰진 복합업무공간을 선호하고 있다.실제로 복합업무공간으로 조성된 지식산업센터는 큰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 경기 안양에서 분양된 지식산업센터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는 빠른 기간에 1차분 분양이 모두 조기 완판(완전판매)되며 인기를 증명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바이브컴퍼니가 세종테크밸리에 제2사옥을 건립한다.바이브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내 건립하게 될 바이브 제2사옥 ‘바이브세종’의 착공계 승인을 받아 첫삽을 떴다.바이브세종은 2543㎡부지에 건축면적 8980.38㎡,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져 약 1200명 수용 가능한 시설로, 직원 업무공간, R&D센터 등으로 활용된다. 바이브세종은 2022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바이브는 제2사옥을 공공 AI 사업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핵심 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기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기업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촌 힐링워크(Healing-Work)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장기간 외부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농촌에서 힐링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숙박공간 및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등 체류형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휴가지에서의 업무를 인정하는 새로운 근무형태)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도는 이와 같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들의 잠재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미국 LA에서 열린 NBBJ 주최 '올해의 프로젝트'에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 디자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NBBJ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LA, 뉴욕, 런던, 홍콩, 상하이 등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로 매년 글로벌 건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준공부문'과 '비준공부문'으로 나눠 그 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는 비준공부문에서 아마존 제2헤드쿼터 프로젝트를 비롯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중앙동이 33년 만에 신축청사로 이전했다.1987년에 지어진 구청사에서 33년 동안 주민 행정을 지원한 중앙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신축청사에 개청식을 갖고 먹거리 나눔행사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시의회의장, 김영무 중앙동 노인회장, 임영석 중앙동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식재를 한 후 신청사 곳곳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시정 유튜브도 촬영했다.개청식이 끝난 후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보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서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을 가졌다.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병목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 사전 초청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은 신라 왕경과 월성발굴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전시 시설로, 1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며, 202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 'AI 양재 허브'에 입주해 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80여개 기업들이 작년 한 해에만 65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 연매출이다.서울시는 양재 허브에 입주 중인 기업들에 대해 "코로나 국면에서 비대면 기술이 대세로 떠오르고 산업에 대한 니즈가 커진 가운데 입주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매출과 투자유치, 신규 고용창출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들로 성장 중"이라고 2일 밝혔다.AI 양재 허브는 시가 양재 일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이 3월 24일 까지 혁신기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 5기를 모집한다.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 5기는 'NH와 꿈꾸다'라는 테마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뿐 아니라 마이데이터, 플랫폼서비스, 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가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피어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연구소 '피어테크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피어테크 R&D 센터에서 인가받은 연구범위는 '디지털자산 보관(커스터디) 관련 금융 기술 연구'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갑보안과 운영, 자금세탁방지(AML),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과기정통부 인가는 업무공간 분리, 석박사 학위 인력 수 등 일정 요건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첫 지역본부를 개소했다. 광주지역본부 개소로 한화큐셀은 호남지역에 고품질 태양광 모듈 판매를 확대하고 태양광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와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한화큐셀 광주지역본부는 KTX 광주송정역에서 차로 15분 거리이며 시청, 법원 등 주요 관공서와도 도보 10분 내 이동 가능한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한화큐셀은 광주지역본부를 직원 업무공간 및 고객사 미팅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한화큐셀이 광주에 지역본부를 개소한 것은 호남지역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형 건설사들의 지식산업센터 시공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에 대형 건설사를 비롯한 다양한 부동산 주체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장 분위기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최근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지역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다. 최근 3년간 지식산업센터 신규·변경 승인이 크게 늘어나며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신규·변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23곳이다. 지난해(10곳)와 비교해 2배 이상 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형 건설사가 지식산업센터 시공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연이은 정부의 주택 규제로 인해 아파트 재건축이나 신축 사업 시장이 축소된 것에 따른 영향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중소건설사들이 시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메이저건설사들이 시공에 대거 참여하며, 대형 건설사의 노하우가 담긴 시공과 상품성을 지식산업센터에 발휘하고 있다.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는 수요자들 또한 대형 건설사들의 시공 참여를 반기는 기색이다.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갖추고 있고, 일반 건설사와 달리 주택시장에서 쌓인 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조기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며 공간 효율성을 자랑하는 섹션오피스 인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높은 수요와 함께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 창조기업은 28만856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3년 7만7009곳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수치다. 총 매출액 역시 65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20% 늘어났다.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때, 1인 기업이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