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영주시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행사는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조훈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영주 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정·운영해 위기가구를 두루 살피는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화북면이 3일부터 화북면민회관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고센터로 지정 운영한다.신고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꺼리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희망드림함을 설치한다. 드림함에 자신의 어려움을 작성하여 넣어두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한 뒤 면밀히 검토하여 대상자 맞춤 복지를 지원한다. 매월 둘째 수요일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 화북면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선포한 민선8기 수원특례시의 세 번째 목표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다.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집약됐다.이를 위해 수원특례시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세 가지를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촘촘하게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제안을 받아 발전시킨 희망사업 18개가 포함돼 시민들이 바라는 수원시정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영흥숲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 식수로 시작되는 개장식은 사업 경과 보고,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변진섭·홍진영·성진우·나소원·서지오 등이 출연한다.수원시는 2014년 시작한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 바 있다. 공원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영흥숲공원 2단계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축구장 70개 넓이(50만 1937㎡)인 영흥숲공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매산동어울림센터 조성사업과 수원역 몰(구 역전 지하도상가) 11번 출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치고 12일 준공식을 열었다.두 사업은 수원역 매산동 일대 4개 시장 상인회와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수원역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함께 추진했고, 총사업비 73억5000만원(도시재생뉴딜사업 71억원, 수원역 상권르네상스사업 2억5000만원)을 투입했다.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매산동 어울림센터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청년 창업지원 공간 등을 갖췄다. 공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역특화사업인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6명에게 보행보조기(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보행보조차 지원은 중앙동 지역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모금한 행복금고를 재원으로 사용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을 유도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지원대상자는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가구 중 중앙동 지역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인가구지원센터'를 10월 13일 개소한다.‘1인가구지원센터’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211㎡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서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저소득 1인가구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세대별 역량 강화 맞춤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과 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를 개최한다.2015년 1회 축제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통닭거리 축제다.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30일 오후 5시 30분 남수교 앞 메인무대에서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등으로 시작된다. 가수 장민호, 펀치, 하율, 린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10월 1일 오후에는 수원지역 인디가수, 밴드, 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 ‘수원에 빠지다’가 열린다. 행궁문화거리상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화북면에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뽀송뽀송 이부자리 지원사업' 첫 이불세탁 지원이 이뤄졌다.특화사업은 관내 노인인구가 다수인 특성을 감안하여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 세탁하기 힘든 침구류를 깨끗하게 세탁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진행했다.사업 시행에 앞서 화북면은 영천시지역자활센터와 세탁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장회의 및 밴드 홍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 방문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총 12가구의 24채 가량의 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이달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화홍문과 남수문 일원에서 열린다.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특수조명을 활용해 빛으로 표현하는 ‘빛의 향연’이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수원천 구간(약 1.1㎞)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이달 24일 오후 7시 20분 화홍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2-개혁신도시 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1조895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68억원 증가한 액수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6027억원, 특별회계 2931억원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중점으로 편성됐다.시는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08억원, 종교시설 생활안정지원금 3억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3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8억원 등을 편성했다.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지만 따스한 손길로 어려운 이들을 도왔다. 특히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까지 겹치면서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것과 함께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연락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명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수원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구축 ▲타깃형 전수조사 ▲대시민 홍보 등 세 가지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 구축먼저 ‘수원 세 모녀’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정보가 입수됐지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문화이용권이나 이동통신요금 감면 등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에 따라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멤버십 제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단계적으로 개편된다고 5일 밝혔다.우선 맞춤형 급여 안내와 관련해 복지멤버십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다.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멥버십)' 제도가 전국민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8월말 현재 944만명(637만 가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에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재현 수원시 복지협력과장은 지난 1일 오전 보건복지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추진단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에게 ‘사각지대 발굴,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원 세 모녀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수원시는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정보 부재 ▲주소지 미거주자 사후 처리 매뉴얼 부재 ▲정보 제공과 현장 방문 시점 간 시차 발생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정보 제공 지연 ▲사각지대 발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