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석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주시)이 15일 ‘관광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김석기 의원은 “2019년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1750만여명이며, 여행 수입은 약 216억 달러로 집계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산업이 위기 상황이다”며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의 체계적 전략 수립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선 관광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경주가 다시금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회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6·25전쟁 70주년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0주년을 맞이한 6·25전쟁을 문화예술로 함께 기억하고 치유하며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전시회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국내외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국립중앙극장은 오는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20 겨레의 노래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6·25전쟁과 국립극장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민족의 삶과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공단 달성문화센터가 2020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아동·청소년 또래 및 가족 간 소통 및 교류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대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단체의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먼저 '우리가 만드는 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약 1500년 전 한반도의 패권을 두고 다투던 삼국의 말 갑옷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말, 갑옷을 입다'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에 사상 처음으로 신라와 가야,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말 갑옷과 고구려 고분 벽화 속 말 갑옷까지 고대 삼국의 말 갑옷 18점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완전한 형태로 지난 1992년 함안 마갑총에서 출토된 말 갑옷과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립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4건이 선정돼 총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 사업’, ‘인문독서아카데미’,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장서 관리, 문화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제101회 경북 전국체전’ 1년 연기에 대한 방역당국의 판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신속한 결정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은 “국민과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방역당국, 차기대회 개최 시·도,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정해 보겠다”고 밝혔다.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서 전국체전 1년 순연을 통한 정상개최로 국민화합, 위기극복, 경제회복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열망을 반영해 전국체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과 시흥시에서 개발한 '어린이 급식소 HSQ·NQ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저작물 신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어린이 급식소 HSQ·NQ관리 프로그램은 시흥시에서 위탁하고 있는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웹&앱 프로그램이다.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위생·안전지수(HSQ), 영양지수(NQ) 및 맞춤형 관리방안을 어린이 급식소에 제시하고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영덕군 창수면 나옹왕사체험지구 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0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한방, 힐링과 명상, 뷰티와 스파, 자연과 숲치료 등 4개 주제로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경북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비롯해 총 9곳이 선정됐으며, 전국에 48곳이 있다.선정된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영덕의 맑은 공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안온한 한옥시설로 웰니스관광객 유치와 힐링·명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시립도서관 4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과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일궈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는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자유기획(기본형, 보급형), 심화과정(함께 읽기, 함께 쓰기), 자유학년(기)제 등 5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중앙·동부도서관은 심화과정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6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야외 설치미술 전시 ‘공간실험’전을 개최한다.야외 전시공간에서는 컨테이너 아트랩 세번째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개막식은 생략되며, 전시와 관련한 영상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공간실험전에는 2주에 걸쳐 천대광, 최형욱 작가의 작품이 설치돼 우리 시대의 파빌리온을 만들어 간다.두 작가의 공간구성은 건축적 조형으로서의 사회성을 강조하는 형태 미학에서 찾아낸 구조와 기능이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공간실험의 의미를 확장 시킨다.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 도핑 방지 활동과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 활동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라 문체부의 스포츠 도핑 방지 정책과 식약처의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수사 활동을 연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한 스포츠 공정성 제고, 선수 건강 보호,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 등이 목표다.아울러 불법 의약품의 위험성과 도핑으로 인한 스포츠 공정성 훼손 등에 대한 교육·홍보·연구에도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불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보건대는 대학 박물관인 인당뮤지엄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국 대학 박물관 지원 사업에 전국 대학 박물관 중 최다 선정됐다.선정된 주요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길 위의 인문학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학예인력지원사업 ▲교육인력지원사업 ▲예비 학예인력지원 사업 등 총 6개 부문이다.‘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8~11월(9월 제외) 마지막 주 수요일, 민속절기와 세시풍속을 연계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2020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전국 거점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 부여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정부 사업으로 현재 58개의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경산시를 포함한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선정 지자체는 올해 12월까지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와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있는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진행한 'ART 캠핑, 야간로봇축제' 프로그램이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성주생활문화센터가 선정돼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단위로 텐트를 설치해 안에서만 공연을 관람토록 하고 설치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이 경북도 주관 '2020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2년연속 선정됐다.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의 '지역민, 지역문화로 점핑업'이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의 심신을 문화로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단계 위로와 희망발견, 2단계 감정표출 및 자기치유, 3단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