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06:19
한민재 기자
경기도가 오는 12월 18일까지 남한산성 박물관에서 전시할 남한산성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에 나섰다. 도는 현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가칭)세계유산 남한산성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구입 대상 유물은 △복식, 도자기, 사진 등 민속, 생활사 자료 △고문서·전적류, 고고유물, 전통무기 등 남한산성 성곽축조 및 관리 자료 △초상화, 개인문집 등 남한산성 관련 인물, 병자호란 자료 △기타 남한산성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서류접수는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 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www.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