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에는 우리가 과반수를 못 얻었기 때문에 항상 발목 잡혀서 일을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에는 우리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넘겨서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닦이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지난번에도 언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문재인 정부는 두 날개로 난다"며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 이 두 날개로 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정부가 설정한 긴급재난지원금이 확대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규모는 늘리고, 지급시기는 더 앞당기는 형태가 될 확률이 적잖아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이고 주요 야당들이 모두 긴급재난지원금의 확대를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애초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100만원(4인가구 기준)을 지급하는 방안'이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전국민에게 지급하겠다는 입장으로 변경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5 총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가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앞다퉈 '대국민 현금지원'을 거론하고 있는 양상이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오전 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복지정책이 아닌 긴급재난대책"이라며 "그래서 긴급재난대책엔 지역과 소득,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한 번쯤 제대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종 코로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