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대학생들에게 학점 취득과 동시에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 자격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으로 교육부 고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에 따른 현장실습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갖춘 10인 미만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학생에게 현장실습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카드사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2위 자리를 놓고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삼성카드가 현대카드를 앞섰지만, 10월 한달 동안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현대카드가 삼성카드를 추월했기 때문이다. 이를 놓고 카드사별 경영전략에 따라 실적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10월 누적기준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107조원이다. 10월 한달 간 삼성카드가 올린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10조8805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일원에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4대를 설치했다.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은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연무그린 IoT(사물인터넷) 사업’ 중 하나다.미세먼지 신호등은 수원천변, 쪽박산어린이공원, 수원시립어린이집, 퉁소바위공원 등 4개소에 1대씩 설치했다.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장소에서 가까운 국가대기측정망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수집해 LED(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에 농도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과거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발전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내세워 시행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이 부실했다는 국무조정실 발표가 나오자 국민의힘은 14일 "사업 전수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이면에는 비리 복마전이 있었다. 전반적인 부실 사업이자 비리의 온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위법 부당사례까지 2267건이 나왔고, 부당하게 지출된 자금은 2000억원이 넘었다. 70%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기업연구소 연구전담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의 설립·운영과 관련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기초연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먼저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인정요건을 일부 완화한다.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에 대해서는 연구전담인력 수 요건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롯데카드가 일시불 이용금액을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나눠낼 수 있는 'LOCA(로카) 나누기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페이스북 최고 대상을 비롯해 신용카드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과 신용카드 유튜브 분야 대상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카드, 'LOCA 나누기 카드' 출시…일시불 결제 후 나누기 여부 선택롯데카드가 일시불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은행권은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는 7일 서울시와 함께 창업 40주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케이뱅크는 BC카드와 함께 선보인 '심플카드'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디자인을 변경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은행, '창업 40주년 기념 북 콘서트' 개최신한은행은 창업 4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참신한 북 콘서트’를 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2021년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기관장 표창’을 받았다.백 시장은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학교시설 환경개선,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학생 및 현장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백 시장은 ”용인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동차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이사영·이백찬 묘’를 향토유적 제72호로 지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사영과 이백찬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 홍복도감판관(弘福都監判官), 문하시랑(門下侍郞), 평장사(平章事) 등의 관직을 지낸 이중인(李中仁, 1315~미상)의 아들과 손자다.용인이씨 14세 중시조인 이중인은 조선 개국 후 태조 이성계의 부름에도 출사하지 않고 고려에 절의를 지킨 상징적인 인물이다. 이사영과 이백찬도 아버지 이중인의 유언에 따라 충절의 삶을 지냈다.수지구 상현동 산54-1에 위치한 이사영과 이백찬의 묘는 인물이 가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사회초년생인 20대 직장인 A씨는 어떻게 하면 한푼이라도 더 아낄지 고민이다. 어렵사리 취업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월급날이 오기도 전부터 주머니 사정은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A씨는 아침마다 붐비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며, 커피 한 잔에 하루를 버티고, 퇴근 후에는 넥플릭스를 보는 낙에 기댈 뿐 딱히 과하게 소비한 것도 없다는 하소연이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많지 않은 월급만으로 자취방 월세, 공과금, 대중교통요금, 통신요금, 식비 등을 해결해야 한다.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지난 한 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오코믹스가 가상인간 '리아'를 마케팅 팀장 겸 홍보 모델로 채용했다.지난 1일부터 첫 출근을 시작한 리아 팀장은 네오코믹스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 사업인 네오엔터디엑스의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SNS 활동도 해 나갈 예정이다.4대보험까지 적용하는 정규직으로 가상인간을 채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리아 팀장은 "국내 1호 정규직 가상인간이 되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버추얼 인플루언서 업계 이야기와 직장인 공감 콘텐츠,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와 일상 등 소소한 이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가 426명 규모의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고용창출 지원, 공공서비스 보완 등 시민생활 편의를 위한 것으로 전액 시비로 지출한다.군포시의 내년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로 시행되고 1단계 141명, 2단계 145명, 3단계 140명을 모집한다. 1단계 참여자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3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민으로, 가구 합산재산 3억 미만이면서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정책건의서 '제20대 대선후보께 경영계가 건의드립니다'를 발간했다. 경총은 이 건의서를 11월 초까지 주요 정당 및 후보 선거캠프 등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번 건의서에서 대한민국 경제·민생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건의서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입안 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이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손 회장은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쿠팡에 '택배없는 날'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택배대책위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없는 날은 공식적인 휴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택배노동자에게 보장된 공식적 휴가"라며 "쿠팡도 택배없는 날과 사회적 합의에 동참하라"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쿠팡은 배송인력인 쿠친을 직고용하고 주5일 근무를 실시하는 등 연간 130일 휴무를 보장하고 있다."쿠팡도 사회적 합의에 동참하라"는 대책위 주장은 허위적인 선동에 불과하다.네티즌들은 같은날 쿠팡이 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는 연설을 했다. 김 원내대표는 경기침체·부동산 정책·일자리 정책·고용문제·가상화폐 대책·백신정책·탈원전 문제·법치주의 붕괴·포퓰리즘·에너지정책·교육정책 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현 정권을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가행복지수는 OECD 국가중 최하위권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꼴찌다. 반면 노인빈곤율은 압도적 1위다"라며 "자살률은 OECD 회원국 평균의 두 배다. 청년실업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