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8 11:00
최만수 기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뜻깊은 은퇴식을 연다.30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Re-Union Day: 2003 MEN OF STEEL 2019'이라는 이름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포항에서만 100경기 이상을 뛰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별도의 행사없이 은퇴했던 신화용, 황진성, 김태수, 김원일, 김재성, 박희철, 조찬호, 배슬기, 김대호, 김형일까지 10명의 강철전사들을 초청한다.킥오프 30분전 식전행사를 통해 강철전사들이 팬들에게는 인사를, 5년 만에 AFC챔피언스리그(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