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 현 회장이 재선출돼 3년간 더 경주상의를 이끈다. 이상걸 회장은 지난달 28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으로 재선출됐다.이상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보호와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경주상의의 위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주상의의 주인은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2025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가 2024년 첫 공식행보로 6일 서울시,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를 방문,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이번 방문에는 특위 소속 배진석 위원장(경주), 박창욱 부위원장(봉화), 윤승오 위원(영천), 윤종호 위원(구미), 이선희 위원(청도), 황명강 위원(비례)과 함께 집행부의 채진원 국제관계대사,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도의회와 집행부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공동보조를 맞췄다.첫 방문기관인 경기도의회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국민의힘(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간부들과 송언석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총출동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정치권과 도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4일 국제관계대사에 채진원 전 주르완다 대사를 임명했다.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중앙정부-지방정부간 협력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외교부로부터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채진원 신임 대사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통상산업부를 거쳐 외교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외교부 경제협력과장, 주 호주 공사, 주 르완다 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국제경제 분야에 해박하다는 평이다.채진원 대사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지난 봄 벚꽃축제에 이어 초여름을 맞이해 전국 유명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사계축제 중 여름축제인 ‘경주술술페스티벌’을 진행한다.경주사계축제는 경주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콘텐츠로 연중 진행되는 지역 대표 축제다.축제장에서는 수제맥주 및 전통주 브루어리 17곳이 참가해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주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멋진 자리가 펼쳐진다.특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100년 대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경주시는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확대,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 등으로 예산 2조원 시대에 돌입했다.여기에 정부합동평가 1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연속 최우수(SA),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올해 예산은 1조8450억원으로 2018년 민선7기 1조1480억 원 대비 5년 만에 61%(6970억원) 증가했다.계묘년 새해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2년을 '지방시대를 위한 대전환의 해'라고 한마디로 정리했다. 이 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1층 열린도서관에서 2022년 성과와 2023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대선직후 이 지사의 제안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TF가 만들어졌고 그것이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까지 채택된 것에 대한 자긍심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런 자긍심은 경북의 숙원사업들이 속속 해결되면서 자신감으로 연결됐다. 특히 10년을 넘게 끌었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주 시장의 이날 행보는 개최도시 심사가 올해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확정 전까지 전방위적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석이다.앞서 주 시장은 지난해 7월 이철우 경북지사와 함께 20년 만에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제32차 2025 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APEC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예결위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참석했다.또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도청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경북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생살리기에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최근 출범한 ‘일상회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이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25%의 고율 관세를 추가로 면제하고 나섰다. 미중 1단계 무역협상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작년 9월 25일부터 25% 관세가 부과된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중 일부에 대해 관세 면제를 허용한다고 이날 연방 관보를 통해 고시했다.적용 대상 품목은 아기침대, 대나무 접시, 안전벨트, 알루미늄 컴퓨터 받침대, 특정 화학물질 등 83개다. 적용 기간은 내년 8월 7일까지다.이와함께 USTR은 다른 품목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막상 여행을 떠나려면 여행지를 정하는 것부터 어렵다.막상 여행지를 정해도 패키지여행과 개별여행을 놓고 고심을 하게 된다. 더욱이 혼자 혹은 가족·친구 등과 같이 갈 것인지에 대한 선택도 해야 한다. 그 외에 숙박, 맛집, 교통편 등 너무나 많은 단계를 거치다보면 지레 지쳐서 여행을 가지 못한다.간단한 팁을 주자면 먼저 여행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여행사 사이트부터 살피면 된다. 개별 여행일지라도 여행사를 멀리 하지 말자. 일단 여행의 주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데 실패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문제 등을 놓고 정면충돌한 것이 공동선언문 채택 불발이라는 사태로 이어졌다.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21개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못했다. 결국 의장인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 명의로 성명을 내는 것으로 대체됐다. APEC 정상회의가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못한 것은 1993년
다자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낮(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지인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했다.박 대통령은 18일부터 이틀간 '포용적 성장 및 더 나은 세계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박 대통령은 18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행사를 시작으로 칠레와 페루, 멕시코, 콜롬비아로 이뤄진 태평양동맹(PA)과 APEC간의 비공식 대화 일정에 참석한다.이어 19일에는 '지역 경제통합을 통한 포용적 성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