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IT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마케팅자동화솔루션, 전자결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등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추진으로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구축과 성공적인 공항신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북도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으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된 공항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형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의 부동산 빅데이터가 정부 정책사업에 활용된다.국민은행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국토도시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연구원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 총 1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협약식에는 주최기관인 국토연구원과 국민은행 외에도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 ▲SK텔레콤 ▲KT ▲L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투자증권은 CJ에 대해 실적 기여도가 가장 큰 CJ제일제당의 하반기 실적 모멘텀 회복과 CGV 유상증자 마무리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봤다.또한 상장 준비 중인 올리브영의 가치 상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11.84% 상향한 8만5000원을 제시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CJ의 전 거래일 종가는 8만800원이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GV 유상증자 이후 기존사업 혁신,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 등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카드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사업 확장 속도는 가장 빠르다. 경쟁사는 이미 삼성카드를 후발주자가 아닌 다크호스로 인식했다.대부분 카드사들은 2021년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취득했다. 하지만 삼성카드는 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징계로 인해 1년 동안 신사업 진출이 제한됐다. 이 때문에 올해 6월에서야 본허가를 받았다.경쟁사보다 사업은 1년 정도 늦었지만, 사업 허가를 받은 뒤론 발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한 달 전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까지 따냈다. 이달에는 개인사업자신용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CJ CGV가 CJ에 4444억1455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1만300원으로 4314만7043주가 발행될 예정이다.CJ CGV는 "최대주주인 CJ가 보유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 보통주 100%(1412만8808주, 현물출자가액 4444억1455만원)를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현물출자자인 CJ에게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당사의 보통주 4314만7043주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최근 일부 기업들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해당 종목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통상 유상증자는 지분가치 하락 우려가 있어 악재로 작용한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지난달 20일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5700억원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며, 4500억원은 모회사인 CJ를 상대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신주 발생 주식수는 7470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CJ CGV가 재무 구조 안정화와 미래 사업 강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CJ CGV는 이날 이사회에서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주당 7630원에, 7470만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9월 초에 진행되며 납입일은 같은달 14일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9월 27일이다.최대주주인 CJ는 이날 CJ CGV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600억원 가량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별도로 제3자배정 유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5일 금융권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업영역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ESG보고서를 발간하며 사회 환원에도 힘쏟고 있으며 모바일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만족 향상에도 땀방울을 흘렸다. ◆삼성카드 '카드데이터 기반 제휴사 마케팅 윈윈 사례' 발표삼성카드는 학술대회에서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 5개사와 함께 데이터 활용 사례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IT서비스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것이다.데이터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카드를 비롯해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롯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9일 금융권은 사업영역 확장과 공적업무 증진을 위해 타 업권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힘을 쏟고 있다.◆DB손해보험, 한국엠바이오와 의료배상책임보험 활성화 위한 MOUD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한국엠바이오와 '의사나라 의료배상책임보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엠바이오는 의료인을 대상으로한 의료소모품 쇼핑몰인 '의사나라' 등을 운영하는 의료업 전문회사이다.의료배상책임보험이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가 의료행위 과실로 타인의 신체에 장애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해 소송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 ONE이 가입 회원 2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 ONE'은 2010년 론칭 이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다. CJ 브랜드를 포함한 30여 곳의 제휴 브랜드에서 편리하게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 가능하다.경기 침체로 인해 알뜰한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 멤버십 포인트 이용 활성화, 이벤트 참여 등 멤버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CJ ONE 포인트 적립·사용과 연계된 제휴 브랜드 이용 금액도 2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4일 IT업계에서는 알뜰폰 누적 개통건수, 설비 데이터 관리 솔루션 개발, 연말 프로모션 실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의 알뜰폰 '원칩' 누적 개통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공장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설비 데이터 관리 솔루션 'RTDB'를 만들었다. 플로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비서 에이닷이 '위시 플레이 뮤직 페스티벌' 프로모션에 돌입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월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CJ는 지난 24일 예년보다 두 달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후 3일 만에 주요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이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회장은 이 날 작년 11월 발표했던 중기비전의 1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성장의 방향성을 강조하며 향후 3년의 새 중기전략과 실행안을 각 사별로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그룹이 24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인사에서는 중기비전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위해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다. CJ는 임원인사 직후 2023~2025년 새 중기비전 전략 실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그룹 전반의 대외환경 대응력 강화 차원에서 지주사 경영지원대표를 신설하고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강호성 대표를 임명했다. CJ주식회사는 기존 김홍기 대표가 경영대표를, 신임 강호성 대표가 대외협력 중심 경영지원대표를 맡는 2인 대표체제로 전환된다.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신임 대표에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식재산권(IP) 커머스 플랫폼 '워니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워니버스는 CJ 원의 '원'과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를 조합한 것으로, 여러 지식재산권이 만나는 멀티버스를 의미한다.워니버스는 브랜드, 콘텐츠, 캐릭터 등의 지식재산권을 기초로 상품을 판매하는 지식재산권 커머스다. 보유 중인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상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브랜딩 및 마케팅이 필요한 창작자에게 판매 플랫폼을 제공한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