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노현희의 청순했던 과거 시절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노현희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러트로 데뷔했고 이듬해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90년대 인기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시골아가씨 명자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노현희는 2002년 5월 신동진 MBC아나운서와 오랜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앞서 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국내 대표 아나운서들이 불법사금융의 피해사례와 심각성을 알린다.서민금융진흥원과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법사금융 방지 포용이 챌린지’를 시작한다.포용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10명의 아나운서들은 앞으로 10주동안 서금원의 공식 캐릭터인 포용이와 함께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소개한다.챌린지의 첫 주자로 연합회장인 차미연 MBC아나운서가 나서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한 불법사금융과 고금리 대출의 심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한국당이 23일 비례대표 1번을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으로 변경했다. 또 영입인재 5명이 당선권인 20번 내로 배치하는 등 순번을 대폭 수정했다.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투표를 거친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이에 앞선 선거인단 투표는 63명 중 38명이 찬성(25명 반대)해 가결됐다.윤 전 독립기념관장은 한선교 전 대표 체제에서 21번에 배정됐지만 공천 파동을 겪고 3번으로 수정됐다. 하지만 원유철 대표 체제에서 공관위 재심의를 거친 결과 최종
배현진 전 MBC아나운서가 수상경력 '셀프 업그레이드'논란에 대해 해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밝혔다.배 전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로 잡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배현진 후보는 2007년 5월 숙명여대 재학 중에 열린 숙명토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상’으로 말한 것은 잘못이기에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이어 "또 2007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 ‘스피커상’을 수상했다"면서 "이때 수상자는 베스트스피커상 1인, 2nd스피커상 1인, 3rd스피커상 1인, 그리고 스피커상 10인이다. 일부 언론에서 베스트스피커상 수상으로 표현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오해와 혼란을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에서 송파을에 출마를 선언했다.최 전 의원은 지난 29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열고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 저의 신념인 정치혁신의 길을 열기위해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최 전 의원은 "2015년 12월 17일 분열된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여기까지 오는데 고뇌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송파을 재선거가 갖는 중대함이 이 자리로 소환해 냈다"고 말했다.최 전 의원은 이어 "문재인 정부 집권 2년차에 실시되는 재선거는 단순히 지역구 국회의원 1명을 충원하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촛불시민혁명이 창출해 낸
자유한국당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5개 지역에 대한 단수후보 선정지역을 발표했다. 또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에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송파을 지역구에 사실상 공천 확정했다.자유한국당은 이와 관련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 서병수, 인천 유정복, 울산 김기현, 충북 박경국, 제주 김방훈 등 5개 지역에 단수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또한,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배 전 아나운서 외에도 충남천안갑 길환영 전 KBS 사장을 임명해 사실상 전략공천을 완료했다.그 외에도 서울강남구을 조직위원장에 김성태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서울 광진구을 전지명 전 당 광진구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자유한국당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
더불어민주당이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 전 MBC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KBS사장을 향해 "권언유착한 인물"이라며 "영입으로 자화자찬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가 목불인견"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 날 브리핑을 통해 "길환영 전 KBS 사장,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는 박근혜정부 당시 권언유착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인물로, 자유한국당이 이들을 영입한 것은 지지율이 낮은 자유한국당의 대표적인 공천장 남용 사례"라고 주장했다.김현 대변인은 "이들이 유명세만큼 과연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면서 "유명세 하나 믿고 강원도지사에 출마했다 낙선한 엄기영 앵커가 떠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회고일 것"이라고 꼬집었다.김 대변인은 이어 "길환영 전 KBS 사장과 배현진 전 MB
MBC가 강재형 아나운서를 신임 아나운서 국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아나운서들의 짜장면 파티가 화제다.김나진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국장실은 도어락으로 굳건히 잠겨있었습니다. 불통의 상징이었던 국장실이 활짝 열렸습니다. #강재형아나운서 국장의 취임 첫 점심은 국장실 짜장면 파티! 다시 태어나는 #mbc아나운서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손정은·김나진 등 여러 아나운서가 국장실에서 짜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즐기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강 국장은 첫 임무로 부당 전보된 뒤 아직 돌아오지 못한 7명의 아나운서에 대한 복귀 발령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강 국장은 이날 한 매
주진우 기자가 MBC 파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성주 전 MBC아나운서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주 기자는 13일 MBC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예전의 MBC는 최고였다"며 "기자는 물론, 아나운서 PD들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최고는 조금 있다가 최악이 되었다"면서 최근 논란이 된 블랙리스트 문제를 제기했다.주 기자는 과거 MBC파업 당시를 회고하며 "권순표 앵커가 마이크를 잡고 있다가 파업 때 마이크를 내려놨는데 이후 권재홍 앵커가 그 자리를 이어 받았다"며 "당시 많은 사람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그 자리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특별히 김성주가 많이 잡았다"며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