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9일, 20일 이틀간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24조9468억원으로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7조2141억원의 집행현황, 예산 이용·전용·이체, 이월액 등에 대해 면밀히 심의했다.위원회는 매년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이월액과 불용액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예측에 의한 예산편성이 원인임을 지적하고 보다 치밀하고 계획적인 검토를 통해 시급하고 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사는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구성돼 있다.검진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 ▲의사의 심층건강진단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단 사업주,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하면 수많은 항목 중에 어떤 검진이 나에게 필요한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또 조금씩 달라지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을 확인하는 것도 번거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은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한 필수 사항인 2021년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출생연도가 짝수였는데 2020년에 건강검진을 못 받았습니다. 올해 받을 수 없을까요.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 및 피부양자, 만 19~64세 의료급여 수급자다. 202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7일까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노인에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검진대상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재가 와상 노인이다.시는 65세 이상 노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주·야간복지센터 및 요양원 7개소 2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검진을 실시하며,이번 무료 검진은 이동식 흉부엑스선 장비를 이용해 와상환자도 촬영이 가능하다.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 조기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2020년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40세 이상 남·여 ▲간암 만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 ▲폐암 만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남·여 (*평생 흡연력을 표시하는 단위로,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한 기간을 곱하여 계산) ▲대장암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영유아 검진이 3월말까지 한 달간 더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검진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에 대해 당초 2월말까지 예정된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3월 말까지 한 달간 다시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2월 말까지 검진대상자는 2월 13일 기준, 검진을 받지 않은 26만명으로 이들에 대한 검진기간이 3월말까지 연장되는 것이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될 경우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부 발표를 유의해서 지켜봐야 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20일부터 영유아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가 올해 말까지 건강진단을 받지 못할 때는 별도의 연기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검진을 놓쳤다고 특별히 불이익을 받지는 않지만 혹여 암에 걸렸을 때는 국가의료비 지원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한 대상은 지역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엔 이달 31일까지 검진을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을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4일,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국가건강검진이 오는 31일에 종료된다며 피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암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올해 8월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에 이어 폐암도 검진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폐암 검진은 만 54~74세 중 매일 1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흡연자에게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검사를 시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검진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소득기준 하위 50%이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앞으로 결핵환자를 검진·치료하는 의료인을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도 주기적 잠복결핵감염 검진대상에 포함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결핵감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 잠복결핵감염 검진대상자에 간호조무사도 포함하도록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잠복결핵은 환자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몸에서는 활동하지 않는, 즉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잠복결핵 감염자는 결핵감염검사에서는 양성이나 결핵균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온다. 결핵균을 흡입한 사람의 약 30%가 잠복결핵에 감염되고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가 추후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오는 7월부터 국가 암검진에 폐암 검사가 추가된다.보건복지부는 암검진사업 대상 암종에 폐암 검진대상자를 포함시키는 ‘암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만 54~74세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매 2년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검진을 통해 최소 비용으로 폐암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30갑년(하루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와 폐암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로 정한 사람이다.폐암검진 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보건분야 핵심공약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치과의사회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될 일을 방치했다가 평생 고생하게 되는 것을 막는 효과도 크고, 치과의사분들도 좋아해 경기도 전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검진이 추가된다.이에 따라 만 54∼74세 국민 가운데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사람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는다.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에 흡연기간을 곱한 것으로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매일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력을 말한다.보건복지부 19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9년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정부는 내년 7월부터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폐암은 전체 암종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내년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인 20~30대도 국가가 주관하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그 동안 20~30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검진대상에 포함돼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같은 20~30대라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461만2834명), 지역가입자의 세대원(246만7849명),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세대원(11만3727명) 등 약 719만명은 건강검진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간호조무사를 잠복결핵 검진대상자로 관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사자는 매년 잠복결핵 검진을 받게 되어 있지만 간호조무사의 경우 별도 고시하지 않아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결핵이냐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은 연간 30,000명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이며, 연간 2,200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찬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금새 목이 칼칼하거나 코를 훌쩍거리게 되는 경우가 종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건강검진 수검률이 지난 5년간 지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검사대상자 10명 가운데 8명이 일반검진을 완료했고, 암검진은 수검률이 50%대를 기록했다. 인구고령화로 2차 검진에서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판정 받는 사람은 늘고 있다. 당뇨병은 5년새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진을 통해 확인된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었지만, 비만율은 증가하는 추세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2017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10일 배포했다.지난해 기준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