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2일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임 교육감은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문구를 언급한 뒤 “학교를 학교답게 하려면 선생님들을 선생님답게 모셔야 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하며 학생은 학생다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문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주훈지 평택물류고등학교 교장은 제36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 회장으로 지난 9월 16일 취임,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3년이다.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은 지난 8월 회원 2만4389명 중 1만4008명(57.44%)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해 회장에 당선했다. 중등 교장으로 출마한 주 회장은 초등 1명, 중등 3명이 겨룬 선거에서 선거구도상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 회원 수를 자랑하는 경기교총 회장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8일 남부청사에서 2021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을 비롯해 교섭위원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접수한 요구안을 부서별로 검토한 뒤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경기교총과 교섭 일정과 절차에 합의했으며 부서별 실무교섭·협의는 10월 초부터 본격 이뤄진다.경기교총의 요구안은 31개조 44개항으로 주요 내용은 교원 인사와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교권과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8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0 교섭·협의 33개항에 합의했다.이재정 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은 지난 9월 21일 본교섭을 시작해 8차례 실무 교섭협의를 거쳐 마련한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와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교권과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 등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27개조 33개항이다.도교육청은 합의 이행 계획을 마련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인사제도 개선, 교권보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의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2019년 4월 경기교총이 도교육청에 요구안을 제시한 이후 총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합의를 이뤄냈다. 합의 내용은 전문과 부칙을 포함한 총 24조 29개항이다.합의서 주요내용은 ▲교원 인사·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근무여건 개선 ▲교권·교원 전문성 신장에 관한 사항 ▲교육 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특히 합의서에는 교권보호를 위해 도교육청이 학교 전화기에 통화내용 자동녹음 안내 멘트 삽입을 권장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28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교총 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제 1, 2부교육감과 관련 국·과장 등 양측 교섭위원 26명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경기교총 요구안을 접수했으며, 해당 요구안에 대해 부서별 내용을 검토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거쳐 경기교총 측과 교섭일정, 교섭절차에 합의했다.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은 교섭협의 요구안에 대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섭·협의에 들어간다.경기교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백정한)는 14일 경기교총 2층 베네치아홀에서 제67회 경기도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갖고 30여년을 교육발전과 2세 교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봉직하신 회원 선생님들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표창식에서 영예의 사도상은 잠원초등학교 교장 손창곤, 공도초등학교 교장 이은숙, 이의초등학교 교장 김재현, 자혜학교 특수교사 이은숙 4명이 수상했다.또한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5인 이상 교육계에 근무하고 있는 가족에게 드리는 교육가족상 1명, 30년 이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63회 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가 27일 오전 11시30분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열린다.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박승란)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백정한)가 주관한다.‘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구대회에는 교과분과영역, 인성·창의분과영역, 교직분과영역, 유아·특수분과 영역에서 시·도대회 및 본심사를 통과한 14개 분과 103편의 우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가 내부형 무자격 교장공모제에 대한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교총은 3일 성명 발표를 통해 구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자격 교장공모학교 도입 찬반투표 결과를 조작해 공문서 위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해당 교사가 검찰에 송치된 사건에 대해 교장공모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경기교총은 "이번 사태가 내부형 무자격 교장공모학교에만 당해 재직교원의 공모교장 지원자격을 부여한 특혜 규정을 악용하려다 발생한 사안으로 판단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즉각 교장공모제 추진계획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교원배상책임보험’이 내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이 요청한 교원배상책임보험 관련 예산(1억7800만원)을 논의한 결과, 이를 원안 승인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보험 적용 대상을 교원으로 한정하는 것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도 제시됐지만, 우선 내년에는 교원부터 시행하고 교직원까지 확대 여부는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이 업무 중 일어난 예기치 않은 사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약인 내년 교사자율연구년제 시행이 무산됐다. 교사 자율연구년제 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 전문연구년제도 내년에는 시행되지 않는다. 3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원들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 전문연구년제는 교사자율연구년제와 통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로 사업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2019학년도에는 대상자를 선발하지 않는다. 또 교사자율연구년제는 법 개정 등이 필요해 내년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내년 시행은 무리라는 설명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 회장 백정한)는 8일 오후 경기교총 베네치아홀에서 대학교수회 창립총회를 열고 '경기교총 대학교수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을 비롯해 시·군교총을 대표하는 지역 교수회 회장들이 참석해 대학교수회 창립을 축하하면서 조직확대와 회세확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교총의 새로운 직능조직으로 대학교수회가 창립된 것은 대학 교수님들이 학교현장에서 갖는 많은 어려움과 애환을 제도적으로 대변하고 표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백정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이의초등학교 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교총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열었다.이날 걷기대회는 '“깊어가는 가을~ 재즈의 선율과 함께~'를 주제로 회원 단합과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기 위한 마련된 행사다.이날 걷기대회에서는 가을의 정취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정상의 째즈밴드인 굿펠리스(보컬 박예슬)를 초청해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사했다.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걷기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 회장 백정한)가 17일 경기도교육청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교원 승진 가산점 개선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을 즉각 중단하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경기도교육청은 현행 교원승진가산점 제도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맞지 않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주일 간 '초중등 교원의 승진(선택)가산점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대해 경기교총은 "설문내용이나 방식에 있어 다분히 도교육청이 의도한 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가 교장자격 미소지자 지원가능 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재직교원이 공모교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현행 규정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경기교총은 4일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장공모제 추진계획이 교장공모제 도입취지에 어긋난 독소조항이라며 이를 반대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경기교총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일반학교와 달리 유독 내부형 무자격 교장공모 학교에만 당해 재직교원의 공모교장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둔 것은 불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