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경주시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이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무료 PCR 검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업무에 집중한다.화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는 4년간 누적 154만6634건(2023년 8월 말 기준)의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시행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해왔다.향후 코로나19 PCR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련 부서장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 지재기 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대상자 발굴·선정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5~1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화성시사회복지재단, 고원준 신임 대표이사 취임정명근 화성시장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 국내 2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1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발표했다.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중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이었다.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한 것이 5건,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다.확진환자들의 주요 증상은 피부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발진이 확인됐다. 신규 확진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질병관리청이 지난 18일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16번째 확진환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18명이다.추가로 발생한 2명 모두 국내 감염 추정 환자다.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및 발열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 환자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 고위 관계자가 코로나 19의 치명률이 계절 독감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조금 더 센 계절독감, 혹은 1년 내내 오는 감염병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위원장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에서 이같은 의견을 내놓았다.정 위원장은 "세계 공통적으로 쓰는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코로나19 치명률은 0.04~0.06%"라며 "최근엔 0.03%까지 떨어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이해하지만, 위기의식을 가지고 탄탄한 방역 안전망을 갖춰야 할 때"라고 요청했다. 시는 우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총 162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선제 검사, 방역수칙 안내 및 점검, 4차 미접종자 접종 독려 및 찾아가는 접종을 추진키로 했다. 감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일 월성 2발전소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에 나섰다.정재훈 사장은 같은 날 각계 전문가와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추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 최고경영자(CEO) 중심 현장경영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작업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에서 과학으로-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학적 방역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일상회복을 앞당기자는 취지를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면서도 "다만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는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정부의 방역정책은 과학적 분석이나 역학 자료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는 점을 지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추진단(격리관리팀 11명·건강관리팀 14명)을 구성해 코로나19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애초 재택치료TF를 구성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 왔으나 최근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인력을 보강했다.격리관리팀은 재택치료 총괄, 격리관리 총괄, 현장지원, 제도개선 4개 분야로 나눠 ▲의료기관 통계 관리 ▲재택치료자 외출 점검 및 관리 ▲재택치료자 물품 지원 ▲이탈 시 위치 확인 및 귀가 조치 ▲방역택시 등 이송체계 확충 등을 담당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지난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고위험시설 및 집단발생 시설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회의는 요양병원·요양원, 고령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 시설장을 통한 철저한 종사자 관리, 백신 추가 접종 적극 독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대한 특별관리, 기업체·건설 현장·유흥업소 등 분야별 특별방역 점검 강화, 관련 단체·협회에 최근 집단발생 상황 전파, 방역수칙 준수 철저 당부 등의 방역 강화 조치를 중점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되는 특별방역조치에 따라 연말연시 사적모임 인원 규모가 줄어들면서 방역패스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다음은 오는 6일부터 변경되는 방역조치에 대한 정부와의 질의 응답이다.-사적모임은 몇 명까지 가능한가."접종자·미접종자 구별 없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가능하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어떻게 변경 됐는가."식당·카페, 학원, 도서관, 영화관 등 16종 시설이 추가됐다. 단 식당과 카페에 한해 미접종자의 경우 혼자 이용할 경우와 일행 중 1명에 포함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등의 확진자와 위중증자, 사망자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며, 신속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군포시는 고위험시설의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시설 및 취약시설 등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있고, 고위험의료기관 내 보건인력에 대해서는 자체 접종을 실시하는 등 추가접종일이 도래한 고위험시설 대상자에 대해 11월 말까지 총력을 다해 추가접종을 마칠 계획이다.특히 고령층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의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당부하고 있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추가접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이라며 "기본접종 후 일정 기간이 자났으면 반드시 접종을 해달라"고 전했다.이는 최근들어 확산하는 60세 이상 고령층 돌파감염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집단감염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백브리핑에서 "추가접종에 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중증 환자 증가로 수도권 병상 가동률이 급등하고 있다"며 "고령층과 고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최대한 빠르게 하면서 중증환자 증가에 대비한 추가 병상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갖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3주 경과에 따른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3주 중환자실의 병상가동률은 평균 62.6% 수준이며 수도권은 77%에 달하는 등 병상 상황이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다. 방역망 내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