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1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파악했다.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응급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송·전원 지침을 공유했다.수원시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시기별·상황별 피해(예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응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확대하고 개원의가 휴진하는 등 파업 동참 움직임이 있으면 병·의원급 의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44개 전체 동이 6월부터 하반기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올해 수원시 최초로 44개 전체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마을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현안, 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한다.하반기에 열리는 주민총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예정된 교육공무직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2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단설유치원을 포함해 전체 945교, 9719명의 교육공무직원 중 659명(6.78%)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직종별로는 급식종사자 536명, 돌봄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사 8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6명 등이며 빵, 우유 등 대체 급식 실시 학교는 154교(16.3%)이다.파업 당일 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상황실을 조직했으며, 각 부서의 의견 수렴 및 부교육감 주재 부서장 회의를 통해 총파업 대책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주요 대책은 ▲상황실 구성·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학교급식·돌봄·특수교육 등 취약 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공무직 임금·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2022년 공무직 임금 연 1.4% 인상 ▲명절휴가비 연 5% 인상 ▲29호봉 신설 ▲최대 3년 범위 내 기간제·공무원 경력 기간 인정 ▲ 출장 여비 지급 대상·한도 확대 ▲동일 호봉제 적용에 따른 임금 격차 해소 등이다.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이 교섭대표 노동조합으로 지난해 12월 수원시에 교섭을 요구했고, 복수노조 교섭 창구 단일화 과정을 거쳐 8개월 만에 합의가 이뤄졌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945교, 9632명의 교육공무직원 중 203교, 624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교육청은 상황실을 가동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노동행위나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군별 교육지원청은 급식·돌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학교별 운영 상황을 파악해 현장 확인 등 운영지원과 컨설팅에 나섰다.학교 급식은 급식 근로자의 파업참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12월 2일부터 실시되는 교육공무직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하고 있다.지난 23일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상황실을 조직하고, 각 부서의 의견 수렴과 부교육감 주재 부서장 회의를 통해 총파업 대책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주요 내용은 상황실 구성·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방안, 학교급식·돌봄·특수교육 등 취약분야 집중대응,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등이다. 파업기간 동안 상황실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이 임금 0.9%~1.2% 인상, 명절 휴가비 인상, 자녀돌봄휴가 사유 확대, 임신기 약정육아휴직 선사용제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2021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수원시 공무직 687명 중 412명(59.9%)이 가입한 교섭대표 노동조합이다. 올해 1월 수원시에 교섭을 요구했고, 6개월 만에 협약을 체결했다.수원시 측 교섭대표인 김선재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시 재정위기 등으로 여건이 어렵지만, 수원시와 노동조합이 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5일 접견실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된 교육공무직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교육공무직원은 근무유형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교무행정사,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51개 직종으로 구분되며 총 9575명에 이른다.면담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노동조합 대표 6명이 자연스럽게 마주 앉아 교육공무직원 복지증진, 근로조건 개선, 고용안정 등 현안문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공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어지는 실무교섭에서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소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이 컨테이너 임시사무실을 벗어나 차량등록사업소 2층에 반듯한 공간을 마련했다.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은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사무실을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시 공무직노조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임시사무실로 이용, 협소한 공간과 화장실 이용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105㎡ 규모로 PC와 책상 등 사무용품과 회의실, 탕비실,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현판식은 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시의회 의장, 박남숙 시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도청 공무직노동조합과 2020년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자체교섭 10차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에서 2차례 조정회의를 거쳤으나 당사자 간의 현격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임금교섭이 결렬됐다고 13일 발표했다.경북도에 따르면 노조에서는 현재의 임금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호봉제 실시를 주장하는 반면, 경북도는 초임수준을 광역자치단체의 평균임금 수준으로 조정한 호봉제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경북도의 공무직 초임은 17개 광역 시·도 중 최고 수준으로 장기적으로는 퇴직금까지 연동되는 특성상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0년 단체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엄태항 군수와 김규봉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이 노사 대표로 서명했다.협약 체결을 통해 봉화군 노사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체결된 단체 및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육아휴직 자녀 1명 당 3년 이내 가능, 연차 당겨쓰기·저축하기 규정 준용, 자녀돌봄휴가 연간 2일 보장, 군복무기간 인정, 도로보수원 및 환경미화원 특수업무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지난 4월 27일 ‘재난기본소득 안양착한기부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여 동안 펼쳐졌던 안양착한기부가 7월로 그 막을 내렸다. 총 걷힌 금액은 1억3545만원,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544명이 참여했다.안양착한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재난지원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기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설치된 모금함이나 전용계좌를 통해 누구나 기부 가능했으며 3개월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이 22일 수원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2020년 공무원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임금·단체협약'은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윤숙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공무직 임금 2.8~3.5% 인상 ▲명절휴가비 기본급 대비 5% 인상 ▲정액 급식비 월 1만원 인상 ▲특수지 위험근무 수당 월 5만원 지급 ▲유급 병가일 수 상향(15→30일),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이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와 구리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8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기본급 2.1%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9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19년 공무직 기본급 2.1% 인상 ▲현업 근로자의 위험수당 지급 확대 등이다.구리시 공무직노동조합은 구리시 공무직 155명(환경미화원 제외) 가운데 100명(64.5%)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다.안승남 구리시장은 "직원들의 행복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8·8·8 행복 정책'에 맞춰 정당한 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