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교원보호공제(구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개선한다.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 확대가 개선안의 골자다.세부 내용은 ▲교원의 법률상 배상책임 보장 ▲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 발생 시 위로금 지급 ▲교원소송비용, 명예 훼손 위로금 지원 ▲변호사 수임료 선지급 ▲교원 물품 파손비 지급 ▲신변 위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여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겠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배상책임보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 업무수행 중 생긴 사고로 배상 청구된 사안에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 교원 약 12만 명이다.도교육청의 이러한 조치에 따라 4월1일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으로 민·형사 사건으로 소송 제기된 사고, 운동선수로 등록한 학생선수의 연습·지도 중에 생긴 손해배상 청구도 손해배상금을 보장한다. 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과거에 비해 교권이 매우 낮아졌다’(82.0%)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도민 10명 가운데 7명이 ‘학생인권과 교권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현재 교권에 비해 학생인권이 더 보호받고 강화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교권 약화 원인과 관련해서는 ‘학부모의 내 자녀 중심 사고 확산’(42.4%)이 가장 높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도 하락’(24.6%), ‘핵가족, 맞벌이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달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교육활동 및 교권보호 연수'를 진행 중이다.이번 연수는 경기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시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원활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교권 개념 ▲교육활동 침해 유형 ▲교권침해 사례별 대응절차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안내한다.또 교원에게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가입 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이다. 앞으로 수업이나 학생지도 등 교원의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사고는 법률상 소송 및 배상비용을 과실비율에 따라 사고 당 최고 2억 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보험의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의 교원까지 포함하여 약 12만 명이며, 계약제교사는 포함하지만 휴직자는 제외한다.한편 교육청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뉴스웍스는 신년 기획으로 ‘2019년 국가적으로 다뤄야 할 교육 의제’를 주제로 교육 전문가 좌담을 진행했다. 새해에는 미래교육을 위해 우리가 꼭 논의해야 할 이슈와 그 속에서 꼭 다뤄야할 주제는 무엇인지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교육전문매체 에듀인뉴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좌담은 서정화 홍익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권재원 교사,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박백범 교육부 차관, 박경미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 이돈희 전 교육부장관이 패널로 참석했다. 영역별 의제는 패널이 제시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뤘다. 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교원배상책임보험’이 내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이 요청한 교원배상책임보험 관련 예산(1억7800만원)을 논의한 결과, 이를 원안 승인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보험 적용 대상을 교원으로 한정하는 것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도 제시됐지만, 우선 내년에는 교원부터 시행하고 교직원까지 확대 여부는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이 업무 중 일어난 예기치 않은 사
유급연구년제, 경력 10년 이상의 전(全) 교원 대상으로 확대 실시교사와 행정직 업무 구분, 평균 수업시수 감축, 교권보호조례 제정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휴게소에 혼자 남겨둔 뒤 떠난 교사에게 8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교육계 내부에서는 교권침해와 교권회복이 화두로 부상한 상태다. 이를 반영하듯 교육감 선거에서도 교권침해를 막고 교사 본연의 교권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다.보수진영의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0일 “해당 교사는 현장체험학습 진행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부모의 진술에만 초점을 맞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이 사건 이후 현장체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