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의 수원시 디지털 정신건강사업 소개, 캄보디아 의료봉사 운영결과 보고‧소감 나눔, 기관‧단체 현황 공유 등으로 이어졌다.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은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 ‘마로’를 소개했다. ‘마로’는 실제 상담사례 4322여 건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오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반도체 기업, 관련 단체, 대학·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남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증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인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용석 교수가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회와 지자체의 지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성남시 S-BRT 1단계 산성대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로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사업 개발계획 확정 이후 성남의 S-BRT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7월까지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 실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수행하게 된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관계부서,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사업수행 컨소시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인천 서구와 경기 김포시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을 위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에 합의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이 김병수 김포시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만나 김포골드라인 수요 분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원 장관의 중재로 김 시장, 강 구청장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는 인천 서구 영향권 밖으로 하고 세부 노선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중재 방안을 적극 따른다는 합의문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신도시 시민들의 출퇴근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난이 심각한 화성 동탄2, 수원 호매실, 하남 미사 등 37곳을 집중관리 지구로 선정해 광역버스 증차 등 단기 대책을 내놓는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도시 등의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국토부 대광위는 앞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수립된 128개 모든 지구에 대해 입주현황과 개선대책 이행현황, 교통서비스 현황, 지자체 의견 등을 조사했다.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올들어 서울교통공사에서 시설을 이용 중인 승객이 숨지고 작업 중인 직원들이 다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공사는 작년말부터 안전분야를 책임지는 본부장을 반년째 공석으로 두고 있다.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에 걸렸다는 비판을 받을만한 상황이다. 지난 3월 9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지하철 7호선 상동역 지하1층 변전실에서 작업 중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불이 나 소화용 CO₂(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이로 인해 화장실을 이용 중이던 장애인 유 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성남2호선 트램을 자체재원 조달방식으로 추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자체재원 조달방식은 기획재정부(KDI)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고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성남시는 불가피하게 철회한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을 자체재원으로 추진하기로 어렵게 결정한 만큼, 후속 절차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추경을 통해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9월 용역에 착수한다. 예산은 삼평동 641번지 매각대금 일부와 예산배분을 통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시승격 25주년을 맞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언론에 공개했다.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 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을 계기로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시내버스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초 ‘시내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한다. 연이어 터진 시내버스 보조금 논란의 종식은 물론 시내버스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다.경주시는 매년 외부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시내버스업체 경영분석 및 운송원가 산정실차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지원을 해왔다.경주시는 지급된 보조금이 제대로 써졌는지 사후감사를 실시해 부당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조치하고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하지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교통안전 전문가의 무료자문을 시행하기로 했다.전문가 무료자문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보수공사 시 기술지원을 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교통 분야’를 신설해 진행한다.기술자문단은 교통전문가와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무분별한 보행동선, 보행로 단절, 안전시설 미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과, 지하주차장 진출입 체계, 어린이 통학버스 회전구간, 보행로 주차혼용 등 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설계도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오는 4월 15일 제21대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시 을구(진접·오남·별내)에 도전하는 새로운보수당 소속 안만규(66) 예비후보는 강직하고 듬직한 성품과 함께 남양주 진접 출신 토박이로서 지난 40년 간의 정치 여정 속에서 새누리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새로운보수당 수석부본부장, 국가보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통 보수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안 예비후보는 남양주지역의 최대 관건인 교통인프라 개선과제를 풀기위해 '국토교통(도로교통)전문가'를 내세우며 지역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손명수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국토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청와대는 16일 손명수 기획조정실장을 국토부 제2차관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총선 출마로 사의를 표한 김경욱 전 2차관의 공백을 메운 인사다. 손명수 신임 국토부 2차관은 서울 용산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학 석사를 거쳐 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익산국토관리청장과 공항항행정책관, 철도국장과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등 국토부 내 요직을 역임했다.지난달 김경욱 전 차관의 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교통정책과에서 근무 중인 김재우 교통개선팀장이 교통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교통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김 팀장은 바쁜 업무에도 틈틈이 전문지식 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19회 정기 기술사 시험의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교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교통기술사는 광역 및 도시교통, 교통계획, 교통운영, 교통안전 등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백색가전에서 시작해 반도체 시장의 거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수원시와 함께 발전해 왔다. 서로의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 온 삼성과 수원시는 지금도 '함께 걷는' 의미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지난 2일 삼성교사거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교통포럼’이 열렸다. 삼성교사거리는 동탄원천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삼성교를 통해 삼성전자로 진출입하려는 차량이 뒤섞여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가 빈번한 곳이다.이에 삼성전자측이 건의해 수원시 관계부서와 교통전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2회 찾아가는 교통 포럼’을 열고 교통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찾아가는 교통 포럼’은 교통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주변 교통 환경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거버넌스(민관협치) 정책이다.이날 포럼에는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를 비롯한 교통전문가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수원남부경찰서·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삼성교사거리에 모여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삼성교사거리는 출퇴근 시간 동탄원천로와 삼성교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뒤섞여 차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