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집닥이 비트파인더코리아의 실내공기 측정기 어웨어를 공식 입점시키고 실내공기 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양사는 인문테리어 고객의 주거·상업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독성물질, 화학물질 등을 관리해 쾌적한 실내공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품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어웨어의 제품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공기 중의 오염 물질과 더불어 온도와 습도까지 측정 가능하며 제품 내 디스플레이와 자체 앱을 통해 실시간 공기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특장점을 갖췄다.비트파인더코리아가 제공하는 실내공기 측정기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지니뮤직이 지난달 1일 지니-엠넷닷컴 서비스 통합 후 한 달 동안 고객 이관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기존 엠넷닷컴의 유료고객 90% 이상이 자발적으로 통합플랫폼 지니로 이용 서비스를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지니뮤직은 서비스 통합 후 엠넷닷컴을 이용하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 비밀번호, 음악 이용권뿐 아니라 개인별 플레이리스트까지 지니에서 그대로 이용하도록 고객 이관 과정을 정교하게 설계했다.서비스 통합을 앞두고 지난 7월 지니 앱 내 '지니TV' 메뉴에서 CJ E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러시아 최대 통신사업자이자 디지털서비스 사업자인 모바일텔레시스템즈(MTS)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지난 17일 KT를 찾아 5G,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등을 미래사업 분야를 둘러봤다. MTS는 러시아 유무선 최대 통신기업이자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투르크메니스탄 등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에서 1억명 이상의 가입자 보유한 통신사업자다.이날 황창규 KT 회장과 알렉세이 코르냐 MTS그룹 CEO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East에서 만나 글로벌사업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M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종합홈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에서 황금색 돼지저금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에 방문해 자녀방 ‘조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황금돼지해, #나는내가좋아, #한샘조이초등책상, #한샘디자인파크 등 네 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안내데스크에서 황금돼지저금통과 교환하는 이벤트다.이번 행사는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 단독행사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한샘 전 매장에서는 황금돼지 미니 골드바가 걸린 ‘숨은 황금돼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종합홈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방 가구 성수기를 맞아 자사 대표 초등생 가구 ‘조이’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한샘 대표 초등생 가구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이는 ‘조이S’는 색상과 단독책상세트를 추가하고,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녀방을 통일성 있게 꾸밀 수 있도록 연관성이 높은 제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다양한 혜택 주는 이벤트도 기획했다. 조이 책상 세트와 조이 침대 세트(프레임+매트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며 힐링하는 ‘홈족’이 늘고 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달 공동 발표한 '홈족'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58.6%가 '스스로를 홈족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할 정도로 집에서 문화 및 여가활동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매서운 한파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는 올겨울, ‘홈족’을 겨냥한 ‘홈엔터테인먼트’ 기기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기어부터 영화 감상을 위한 프로젝터까지 ‘홈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브런트가 개인용 공기청정기 ‘브런트 에어젯’을 출시했다.브런트 에어젯은 테이블에 둘 수 있는 5~6평형 크기의 개인용 공기청정기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각종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브런트 에어젯은 수동 4단형 ‘에어젯A’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에어젯S’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하는 3중 결합필터를 적용했고, 7중 날개와 초소음 모터 설계로 저소음 상태에서 최대한 먼 곳으로의 공기 정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에어젯S 모델은 모바일을 통한 미세 공기
한샘이 자사 제품과 구글 AI스피커 ‘구글 홈’을 연동해 음성 인식으로 제어되는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을 11일 밝혔다.우선 양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바흐 801 스마트모션베드'를 구글 홈과 연동해 리모콘 없이 음성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로 제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구글 홈과 연동되는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모션베드 구글 음성제어 서비스는 제품 출시 이후 연내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된다.한샘은 이번 구글 홈 한국 론칭에 맞춰 진행되는 ‘구글 집들이’ 행사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코엑스몰,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에서 열릴 ‘구글 홈 팝업스토어’에 자사 가구를 전시한다. 침실과 거실 공간으로 꾸며지는 팝업스토어 체험존은 한샘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으로
미국의 포털사이트인 구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문옥주 할머니에 대해 ‘매춘부’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8일 현재 구글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옥주’라고 검색하면 이름 밑에 ‘매춘부’라고 적혀 있으며 ‘출생: 1924년, 사망 날짜/장소: 1996년 10월’ 등의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매춘부’라 표현하는 것은 일본의 극우세력들이 쓰는 표현으로 용납할 수 없는 단어이다.한편, 지난 1996년 숨진 문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시절 만주 북부와 미얀마에서 두 차례나 강제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당했다.故 문 할머니는 이후 미얀마로 끌려갔을 때의 소속 부대와 위안소 명칭 등을 정확하게 증언해 진상 규명에 큰 역할을 했다.
LG전자가 생활가전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글 어시스턴트'에 이어 아마존의 '알렉사'까지 연동시키며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LG전자는 오는 9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국제가전전시회) 2017'에서 LG 생활가전을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 에코'와 연동시켜 동작을 제어하는 것을 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마존 에코'는 아마존의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피커다.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뉴스웍스=박경보기자] 전 세계 IT업계에 '인공지능(AI) 비서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시장 가능성을 파악한 IT 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면서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IT업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화두를 ‘초(超)연결성’으로 규정하고 있다. IT업체들이 전자업계 등 다른 산업과 경계를 넘나들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과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가운데 AI, 그 중에서도 AI 비서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고 있다.AI 스피커 시대를 가장 먼저 열어젖혔던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AI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을 선두로 구글·애플·하만카돈·알리바바·삼성전자의 6파전으로 재편될 전망이다.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삼성전자가 코드네임 '베가(Vega)'라는 AI 스피커 개발 프로젝트를 1년 이상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삼성전자가 AI 스피커 제조사들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삼성전자가 언제 빅스
[뉴스웍스=이재아기자] LG전자가 7일 북미시장에서 전략 스마트폰 G6를 출시한다.LG전자는 7일부터 북미시장의 11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200여개 이통사에서도 G6를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한편 LG전자는 지난달 17일 북미시장에서 G6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현지 이통사 매장과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000여곳에 G6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사은품으로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
2017년 3월22일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실린 로버트 쉴러(201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칼럼을 원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맨 아래 ‘원문보기’를 클릭하면 영문 칼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봇에 세금을 매기는 아이디어는 지난해 5월 매디 델보 의원이 유럽 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법무위원회에서 준비한 초안 보고서를 통해 제기됐다. 로봇이 불평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보고서에서는 "과세 및 사회보장 기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의 경제적 성과에서 로봇 및 AI의 기여도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