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의 '북한의 우리 국민 살해 만행 진상조사 TF'는 29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합동참모본부 방문조사 결과를 브리핑했다.이 브리핑에서 TF는 "합참으로부터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월 25일부터 숱한 함정 기타 선발들을 수색작전으로 추정되는 행동에 동원시키면서 우리 측 수역을 침범시키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합참에서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선전'이라고 해명했고, '어떠한 수색함정도 NLL을 넘지 않았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이어진 백브리핑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오는 7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B'등급을 획득했다.이번 경영실적평가는 129개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2019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공단은 위탁집행유형 준정부기관으로 분류돼 동일군 11개 기관과 함께 평가를 받았다.공단은 민간일자리 창출 확대, 3년 연속 채용비리 ‘제로(Zero)’, 근로자 산업재해 ‘제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내부청렴도 1등급 달성 등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육상용 소화기의 어선사용을 비롯해 어선용 구명의·엔진개방검사·신호탄류교체 시기 등 어업 현실을 반영한 어선검사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어선에 육상용 소화기도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법정 비품으로 모든 어선에 구비토록 돼 있는 어선용 소화기는 제조사가 적어 가격이 비싸고 대부분이 가압식 소화기로 용기의 부식에 따른 폭발 위험이 있었다.공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약 6개월간 실증실험 과정을 거쳐 육상용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