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뉴스1은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1일부로 사직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현재 의원면직 처리가 된 김민형 아나운서는 당초 10월 말 퇴사 할 예정이었으니 11월 1일로 확정됐다. 퇴사 사유는 개인 사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7월 김민형 아나운서는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이에 이들을 둘러싸고 결혼설도 불거졌으나 당시 SBS 측은 "확인 결과 결혼 일정이 정해진 것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Y'가 스스로 세상에 눈을 감은 미스터리한 여성의 정체를 추적한다.22일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서울 대학가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사는 미스터리한 여인의 사연을 들여다본다.이 여인은 5평 남짓한 방 안에서 3년째 살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언제나 반쯤 열려져 있는 문 사이로 보이는 시커먼 바닥과 방 안에서 흘러나오는 정체불명의 악취와 소음은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들 수준이다.매일 비슷한 시각, 외출을 할 때면 꼭 까만색 비닐봉지를 복면처럼 얼굴에 뒤집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지난 8월 한밤중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외진 시골집으로 돌아가던 김씨 부부는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 집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김씨를 향해 한 남성이 쇠파이프를 들고 습격했다. 이어 어둠 속에서 나타난 다른 남성은 김씨를 향해 큰 물총을 발사했다. 김씨는 "큰 물총을 가지고 얼굴 위쪽으로 계속 난사했다. 눈에 막 집중적으로 쏘니까 눈이 따가워서 뜰 수가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씨 부부에겐 이런 한밤중 테러가 처음이 아니었다. 사건 한달 전에도 비슷한 저녁 시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똑같이 쇠파이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늘(2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필리핀에 친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이며 유기한 아버지에 대해 추적한다.한국 아이가 필리핀에 들어와, 고아원에 오게 됐는데. 여권도 없고, 신상을 증명할 아무 서류가 없었습니다. 한국으로 가고 싶으냐고 물으니 눈물을 글썽이며 가고 싶다고 합니다. -2018년 8월 국민신문고어느 날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글. 코피노라는 이름으로 필리핀에 남겨진 한국아이 연준이(가명)가 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4년 전 필리핀 여성
한반도의 향방을 가를 남북정상회담에 국내외 눈길이 모두 쏠렸다. 이에 각 방송사가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가운데 결방하는 프로그램이 무더기로 생겼다.우선 지상파 KBS1은 오전 5시부터 MBC와 SBS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및 특집 뉴스로 채워진다. 반면 KBS2는 평소와 다르지 않게 방송이 진행된다.이에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랭킹쇼 123' '선을 넘는 녀석들' '나 혼자 산다'가 결방된다. 또한 SBS는 '궁금한이야기Y' '정글의 법칙'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한 주 쉬어간다. JTBC 역시 오전 7시~오후 11시까지 특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