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수박과 복분자와 동학 농민운동의 지도자 전봉준 선생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먹거리'와 '역사의 고장'으로만 알고 있었던 전북 고창군이었다. 하지만 이번 6월 15일부터 16일 동안의 여행을 통해 고창군은 내게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다가왔다.고창에는 람사르 천연습지와 세계 최대의 고인돌이 있었고, 가슴이 확 트이는 모레 갯벌속에는 살아 숨쉬고 있는 조개와 갯지렁이, 게 등의 생명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빠알갛게 처연한 아름다움이 번지는 구시포 해변가의 낙조가 있었다. 어디 이뿐이랴. 왜구들의 침략을 방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상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이끄는 디자인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의 본상을 받았다.대학에서 구성된 디자인팀이 일반 기업 경쟁 부문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받는 사례는 국제적으로 매우 드물다. 이상수 교수팀은 지난해 8개의 어워드를 수상한바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는 '그레텔'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용자들의 충동적인 투자를 억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트 인터페이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뉴노멀 시대를 맞아 CJ대한통운의 사회공헌활동이 변화하고 있다.“You… You are flying!” 미국 시카고에 사는 레이첼 스타이얼월트씨는 최근 퇴근 뒤 짬을 내 어린이용 동화책 '코끼리와 돼지(Elephant & Piggie)’를 펼쳐들고 목소리를 가다듬어 차근차근 읽으며 이를 녹음했다. 비슷한 시간 중국 상하이의 가오야오칭씨 역시 중국어로 동화책을 읽으며 녹음하고 있었다. 이들은 CJ대한통운의 해외 임직원들로, 직접 녹음한 목소리 파일은 아동들을 위한 교육용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데 사용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CJ대한통운 임직원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언택트 재능기부'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영상서비스 '책 읽는 외국어 마을'을 시작했다.이 영상서비스는 외국어 재능을 가진 CJ대한통운 임직원 및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봉사자가 외국어 동화책을 지역 아동에게 읽어주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동화책을 외국어로 읽어주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방식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제5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제5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해 한국고전을 배경으로 한 ‘춘향전’을 공연한다. 지난해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공연됐다.‘춘향전’은 우리 고전문학의 대표작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모든 연령대에 친근한 우리 내의 사랑 이야기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음악과 무대 예술로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시노앨리스'의 국내 티저 페이지를 열고, 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원작·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코오 타로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일본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및 누적 가입 이용자 수 400만명 이상을 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가족이 함께 만들고 맛보는 ‘헨젤과 그레텔’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가족사랑 뿜뿜!!’, ‘원화전시회’, ‘영화상영’을 준비해 가족단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헨젤과 그레텔’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달콤한 과자집을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로서,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10팀(부모+자녀=1팀)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코스튬 및 탑승(변신)펫을 선보인다.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화이트데이: 헨젤과 그레텔'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녀 '마샤' 처치, 각종 던전 클리어, 정예 던전 내 쿠키 몬스터 처치 등의 미션을 클리어 하면 다양한 쿠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획득한 쿠키 아이템은 SR 등급 특성의 돌, 마프르의 가호, 이벤트 칭호, 장인의 징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하고 자사가 글로벌 퍼블리싱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 '시노앨리스'의 국내 공식 카페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시노앨리스는 '지스타 2018'에서 공개된 게임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앞서 일본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부생들이 청소로봇에 적용할 자율주행차 알고리즘을 개발해 국내에서 열린 해커톤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김태경, 김예승, 송진혁, 신관준 DGIST 기초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디품팀이 ‘삼성 오픈 소스 컨퍼런스(소스콘) 2018 청소로봇 주행 알고리즘 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열린 소스콘 2018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열린 청로로봇 주행 알고리즘 해커톤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청소로봇 시뮬레이터 환경을 이용해 출전팀만의 새로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의 글로벌 초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2.0 리스타트’를 타이틀로 다시 시작하는 ‘빛의 계승자’를 콘셉트로 한 첫 시즌급 업데이트라서 주목된다.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출시 후 최초로 ‘서번트 초월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각성 단계를 5차까지 총 3단계 추가했다. 더불어 신규 5성 서번트 ‘르노어’를 추가하고 아바타 ‘레토’, ‘샬롯’, ‘그레텔’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 콘텐츠들도 눈길을 끈다. 던전 공략 시 다른 유저들이 일정 기간 동안 클리어한 파티를 기준으로 캐릭터를 추천해주는 ‘추천 캐릭터’ 기능과 ‘친구 맺기’, ‘우정 포인트 주고 받기’ 등이 가능한 ‘친구 시스템’과 ‘서번트 관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7일 360도 5D 영상관을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도입된 5D 영상관은 기존의 3면이 아닌 360도 스크린을 통해 전 방향 입체영상을 제공하며 몰입감이 뛰어나 영상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 매시 정각에 포세이돈, 헨젤과 그레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총 3개의 영상이 15분 간격으로 차례로 상영된다.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5D 영상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8일까지 BIG3 패키지권 현장 구매 시 기프트샵과 푸드코트 10% 할인권을 증정한다. 단,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 제외. 같은 기간 5D 영상관 입장권이 포함된 BIG2-B, BIG3 패키지권(성인 2매 이상) 구매 시 어린
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지역에 이웃돕기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경수고속도로㈜(대표 박종혁)은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뮤지컬 ‘금강 1984’ 티켓 104장과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티켓 198장을 12월 18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맡겼다. 모두 1000만 원 어치의 문화공연 관람표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전 10시 센터장실에서 ‘문화 소외계층 연말공연 티켓 전달식’을 하고 16곳 지역아동센터에 보냈다. 경수고속도로㈜의 기부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은 오는 23일~2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각각의 공연을 보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한화테크윈 등 4개 계열사는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 300대(2540만 원 상당)와 가정용 C
[뉴스웍스=김벼리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더구나 5월은 ‘가정의 달’. 자주 본다면 자주 보는 대로, 멀리 떨어져 거의 만나지 못한다면 또 그런 대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만큼 이번 연휴를 뜻 깊게 보내는 방법이 있을까. 더구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회가 풍성히 마련돼있으니 말이다.◆ 연극, 무용, 클래식 등 공연 ‘풍성’우선 안데르센의 동화를 각색한 동명의 어린이 연극 ‘엄마 이야기’가 있다.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공연 중이다. 죽은 아들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
5월 가정의달에 서울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는 어떤 게 있을까.우선 7~8일 서울광장과 시청, 무교동 거리, 청계로 일대에서 '2016 지구촌나눔한마당'이 열린다. 세계 65개국 주한외국대사관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음식전과 관광홍보전, 지구촌나눔, 퍼레이드, 한복 플래시몹 등으로 구성된다.27~28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주관 제18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린다.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실력 있는 드럼연주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팀 및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