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내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영학회(AIB) 연례학회에서 그룹 창업주 박현주 회장이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AIB는 세계저명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 분야 최대 학회로 1959년에 미국 미시건에 설립됐으며, 전 세계 약 90개국에 34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AIB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 상(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 Award)은 국제무대에서 회사의 명성과 성과를 크게 향상시킨 비즈니스 리더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Global X Japan)이 운용자산(AUM) 1000억엔(한화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인 설립 후 첫 상품을 출시한 지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글로벌엑스 재팬은 지난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일본 유일의 ETF 전문 운용사다. 약 60조엔 규모의 일본 ETF 시장은 토픽스(TOPIX), 니케이225(Nikkei225) 등 지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Global X Japan)'이 동경거래소에 'Global X S&P500 Dividend Aristocrats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Global X S&P500 Dividend Aristocrats ETF(2236 JP)'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호주에서 투자 청사진을 공개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최근 인수한 ETF 시큐리티스(이하 ETFS)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박 회장은 방문기간 동안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ETFS 인수 후 호주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ETFS는 4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2002년 설립돼 현물로 운영하는 원자재 ETF를 시장에 제공하는 운용사다. 대표 상품은 2003년 전세계 최초로 상장된 금 현물 ETF로, 순자산은 2조400억원에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312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532억원으로 62.4% 늘었다.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2651억원으로 국내법인(2437억원)보다 많았다. 해외법인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651억원, 영업이익 1355억원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법인은 운용자산(AUM) 증가에 따라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고 설명했다.글로벌X AUM은 올해 3분기까지 20조원 이상 증가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계열사인 글로벌X가 일본 다이와증권과 합작해 만든 일본 현지 운용사인 '글로벌 X Japan'이 지난 31일 일본 동경증권거래소에 신규 ETF 2종목을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신규 상장한 ETF는 ESG에 투자하는 ‘글로벌 X MSCI Governance Quality Japan Equity ETF’와 ‘글로벌l X CleanTech ESG Japan Equity ETF’다. ‘글로벌 X CleanTech ESG Japan Equity ETF’는 일본시장 최초로 클린테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14일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진행한 '박현주 회장과 함께 하는 투자미팅'에 출연해 "한국 증시가 3000을 넘어 오고 여러 가지 관점이 있는 것 같고 글로벌도 2021년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이 유튜브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방송에는 사회를 본 박 회장을 비롯해 서영수 리서치센터장, 류영호 선임연구원, 김수진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7일(현지시각) 홍콩 거래소에 '차이나 반도체 ETF'와 '차이나 로봇&AI ETF' 2종을 상장한다고 밝혔다.글로벌X 차이나 반도체 ETF(Global X China Semiconductor ETF)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 및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의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홍콩법인 리서치본부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산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립도가 낮지만 주요 구매처인 중국 내 IT하드웨어 및 인터넷 플랫폼, 기업